평소에 뮤지컬 전혀 관심 없고... 인생 전체에서 본 게 총 5편 정도.. 그나마 두 개가 샤큘과 오늘 본 샤차인 매글매글 쌩매글인데

끝나고 나오면서
이건 시아준수가 주인공을 했기 때문에 재밌는 극이었대ㅋㅋㅋㅋㅋㅋㅋ

간단히 감상을 정리해보면

1. 모차르트라는 인물의 인생 자체가 막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도 아니고
2. 계속 주인공이 압박만 받다 비극적으로 죽는다.
3. 관객 입장에선 그런 흐름을 쭉 따라가다 보면 감정적으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스트레스가 많을 수 밖에 없다.
4. 하지만 그 와중에도 '재미있다'고 느끼게 해주는건 시아준수가 그 스토리에 푹 빠져들게 만들 정도로 정당성을 부여해주기 때문이다.

물론 대극장 극이기 때문에 스케일이나 웅장함 같은 것도 당연히 좋았지만
어찌보면 약간 난해한 극을 그래도 이해할 수 있게 만든게 '시아준수'라는 매개체였대. 감정연기가 정말 좋았었나봐

마지막에 매글은 시아준수 정말 귀엽네,,, 라는 한마디를 남기고 총총 사라졌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수 시아준수 XIA XIA준수 시아JUNSU 샤
KIMJUNSU XIAJUNSU JUNSU ジュンス 金俊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