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이가 좋아하는 지인이 있는데 이야기도 잘 통하고 만나면 재밌고 해서 형제처럼 지내던 분이라 힘든일이 있으면 다 들어주고 해서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도 잘 털어놓고 친하게 잘 지냈는데 어느순간 힘들때만 나를 찾으니까 내가 너무 지치게 되었당..
그럼에도 나는 그 지인분이 좋고 힘든것들을 나눌 수 있는 사이라 생각해서 내가 할 수 있는한 도움을 다 주려고 노력했당.
최근에 내가 지쳐버린건지 여전히 힘드니 어쩌니 하는데 전에 같으면 걱정이 앞섰는데 지금은 걱정은 되지만 또 시작이네. 이런 마음이 먼저 든당.
내가 뭘 바라고 잘해준 건 아니지만 나는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일방적인 관계가 되가는 것 같아서 계속 잘 지내고 싶은건 내 욕심인가 싶다.
그 지인분의 생각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변해버린건지 지쳐버린건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넘 답답하당..
꽃노래도 한두번이라고 좋은소리도 아닌거 계속듣고있으면 사람인이상 지치는거 당연하당 ㅠㅠ 그리고 서로 소통하는게 아니라 감정쓰레기통으로(격한표현미안 ㅠㅠ) 여긴다면 더더욱 ㅠㅠ 거리를 두는게 좋은인연을 유지하는 좋은방법일수도있다 ㅠㅠㅠ
나도 친하고 가까운 관계면 집 받숟가락 갯수까지 알 정도로 서로의 사정을 다 아는게 당연하다 생각했었는데.. 결은 다르지만 비슷한 상황으로 나도 지쳐가지고 손절한 사람이 있음. 인간관계가 상황이 다 다르고 정답은 없는건데 시간 지나보니 어느 정도 일정 거리 유지하는게 서로를 위하는거라고 생각해
그런 관계를 엄청 많이 겪었는데 계속 잘 ㅈ내고 싶으면 한동안 좀 떨어져야 한다... 계속해서 지금과 같은 관계를 맺다가는 너가 지쳐서 아예 끊어버릴 수도 았어
니가 힘들면 거리를 좀 두는 것도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한당. 거리를 좀 두고보면 너게이 생각이나 마음이 정리되기도 하고.
컵에 물을 너무 많이 담으면 넘침 그렇다고 컵이 변한 거는 아니잖아 그분의 이야기가 넘쳐버린거야 다시 담으려면 네 컵을 비워
일방적인 관계는 언제든 지치게 되더라. 너미연이 변했다기보다는 그 사람이 너를 의지하는 정도가 커져서 그런거 아닐까? 전혀 자책할거 없고, 너미연을 좀 더 돌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래. 그 사람과 거리도 좀 두고, 너도 여러모로 바쁘고 힘들다고 살짝 언질을 줘봐. 화들짝 놀라면서 그랬냐고, 힘내라고 말할지, 그 말에도 자기 힘든것만 구구절절 읊어대는지.
지켜보고 그 사람과의 인연을 이어나갈지 고민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 그동안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참 수고스럽고, 너마음도 힘들었을텐데 착하고 고생 많았다. 너미연이 착해서 그래. 샤차 보면서 힘내자. ㅌㄷㅌㄷ
힘들때만 찾는건 서로한테 좋은 관계가 아니야 적당히 화제를 바꾸고 그래봐 그사람이 안바뀌면 만나는 횟수를 줄이든가 만나지 않는걸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