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대 후반+휴학하고 늦게 졸업하고 당장 취업이 힘드니까 알바하면서 당장 버는 돈에 만족중+자격증 공부하면서 소소하게 덕질하고 행복한 장기백수로 지냈더니 회피성향도 심해지고 모든것에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야..

아는분 소개로 울며겨자먹기로 지난달에 작은회사 면접봤는데 당연히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또 백수생활하고 자격증이나 따고있었거든 
근데 어제 연락와서 목요일부터 일 가능하녜서 한다고 했어.. 솔직히 내가 정말 하고싶은게 아니라 내 나이랑 부모님때문에 한다고 한거지...
그러니까 어제 문자받은 순간부터 망했다 싶고 죽을것처럼 스트레스받고 공황장애처럼 호흡도 못하겠고 위경련생기고 밥을 아예 못먹겠더라 먹으면 화장실달려가서 헛구역질함.. 

회피성향 특징이 도전하는거 피하는거랑 실수하는거 무서워하는거라는데 딱 나야.. 벌써 걱정되니까 눈앞이 깜깜해짐ㅜㅜ남들보다 더 떨고 긴장하고 스트레스받아하니까 분명 내일 가서 실수 엄청할거같은데 나같은 성격은 뭘 어떻게 해야 마인드컨트롤이 될까....???? 다들 처음 출근할때 어땠어???ㅜㅜ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