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쨩도 타배우분들도 우리한테 기적이라고 말해줬는데
사실 우리가 기적이라기보단 준쨩의 존재 자체와 걸어온 길들, 그에 대한 결과들이 기적이기에 우리까지 기적이 되는 것 같아
내가 과연 살면서 누군가에게 기적이란 말을 들을 수 있을까 생각해 봤는데
남은 생 많지만 스스로는 기적이 될 수 없을 것 같아
기적을 따라가다보니 나도 어느새 기적이 되어있었어
김준수 아니였다면 없었을 기적인데 기적을 만들어 낸 본인 조차도 팬들에게 기적이라고 하는게 마음이 너무 예쁘고 어쩜 이렇게 겸손할까싶어 항상 느끼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