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드라 앙녀? 인증부터 하고!


지난 4월 주인님을 영접하고! 주인님 노래를 너튭으로 반복해서 듣다가 현장에서의 희열을 잊지 못하고 다시 예매하고

그러고 난 다음에도 계속 떠오르는 주인님의 목소리들에 정신 못차리고 너튭만 무한반복하다가

사쿠란보라는 엄청난 문화충격을 겪고 입덕한 5개월차 미연이야 ^___^


(샤차는 2번 봤고 아직 n번 남았당! 증식하고 샤차 눈에 계속계속 담는 중 ㅠㅠ)

(면이들한테 고마운 것도 있고 오늘은 시간이 안 가는 날이니까 주절주절 쓸건데 너무 긴 글 싫으면 패스해조라)

(요약: 시아준수 최고)


과거 무지했던 내게 준쮸는 오슷 제왕.. 나오는 오슷이란 오슷은 다 듣는 그런 믿고 듣는 가수였당!

원래 드라마를 엄청 좋아해서 좋아하는 드라마에서 부른 오슷들 중 준수 노래는 특히 더 많이 듣는 나였는데

왜 그걸 준쮸의 힘이라고 생각 못햇는지,, 지금 생각해보면 노래만 듣는게 아니라 좀 더 찾아보고 좀 더 알아봤으면

훨씬 일찍 빠지고 훨씬 더 많은 무대들을 보지 않았을까 하고 아쉬워 하고 있당 ㅠㅠ

(나 아직 가수 시아준수 못봤다. 이게 제일 속상함. 나도 5555도 할 수 있고 원샷도 할 수 있고 우예예도 할 수 있음. 아니 하고 싶음 ㅠㅠㅠ)


본격적으로 입덕 계기를 이야기할게!

(이전에도 가져오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더 복습하고 오는게 민폐 안될 것 같아서.. ㅎㅎ

오늘은 떡밥없는 날이라 나도 주절주절 적어보려고 해ㅎㅎ 그래도 아직 많이 모자라니까 지워야 하거나 혼나야 할 것 있다면 고냥 고나리해줘!)


<주인님을 영접하게 된 계기>

대충 분위기를 삻펴보니 뮤지컬 입덕 늅들에게 가장 먼저 물어보는 질문이 "어떻게 뮤지컬을 보게 되었나?"더라고?

나는 원래 관극 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인데 내 혈육 중 1이 자기 시아준수 뮤지컬 너무 봐보고 싶다고 그래가지고 내가 같이 가게 됐어!

워낙 잘한다고 소문이 나있기도 했고 ㅋㄹㄴ 때문에 삶이 무료하던 중에 바람 쐬러 간 곳이 주인님 성이었어ㅠㅠ

프블 듣고는 머릿 속에 물음표만 가득했던 것 같아. ????? 이게 뭐지 ?????? 이 목소리는 무엇이며.. 이 샤1롯데를 씹어먹는 목소리와 분위기와 카리스마.. 무엇인가...

럽킬얼은 말할 것도 없고 랖앺랖이랑 뭐 할라피뇨 급 매운 맛으로 왜 이제야 찾아왔냐고 혼내는 주인님 덕분에 처음 본 드큘은 다 증발해버렸어 ㅋㅎ

아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건 극이 끝난 다음에 커튼콜에서까지 감정선과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는 준수...

손끝까지 우아하게 인사하는데 진짜 충격적이었고... 지금 생각하면 진짜 난 드큘 보면서부터 홀라당 빠진 거였네.. 새삼 다시 느낀당^^;


여운이 엄청난데 머리에 남는게 있으니 이거 뭐 어떻게 견딜 수가 있어야지

아무리 너튭을 찾아봐도 이 여운을 즐길수도 없고 그 현장에서 느꼈던 현장감을 뭐 감당할 수가 없는 거

그래서 6월에 다시 한 번 보러 갔어! 난 이때까지만 해도 사실 영상들 오지게 찾아봤으면서 "아 시아준수가 말을 넘 재밌게 잘하네~"하고 난 입덕 아닌 줄 알았당

입덕부정기를 겪었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바보 같은 짓이 입덕부정기 겪은거당 ㅠㅠㅠㅠㅠ

그래서 김준수 뮤지컬 보러갔다와서 유튜브 보는 사람들한테 다 말해주고 싶음. 여러분 입덕 부정기 아니고 이미 입덕했을 확률이 높다고.

댓글에 "타팬인데~"라거나 "저 이 사람 팬 아닌데 왜 자꾸 보고있죠?"라는 댓글에 속지말라고 ;; 그 사람들 이미 다 시아준수 좋아함 ;;

시간낭비하지 마세요 얼른 인정하는게 훨씬 빠르게 행복 찾는 길 ^__^

<그렇게..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드큘 두번째 관극하는데 이 흥분을 도대체 어디다가 풀 수가 없으니까 답답해죽겠는거야

내가 보러간 날 또 컨디션 짱짱에 빵 굽는 날이었는데 나도 ㅠㅠ 미연이들이랑 이 흥분감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ㅠㅠ

그렇게 찾아온 곳이 갤러리였어! 아니나다를까 이 행복감을 같이 느끼니까 너무너무 좋더라고.


갤에 들어와서 도와달라고 뭘 보고 일상생활 견뎌야 하냐고 ^^도 물어봤더니 너무 친절한 미연이들

나는 웬만한 영상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왜냐면 예명/본명 치면 상단에 뜨는 영상들은 다 봤거든. 소속사야 보고 있니? 얼른 열일해;)

세상에나 파도파도 끝없는 귀한 영상들 추천을 해주는거야. 이 자리를 빌려 고굼고굼 고마워 진짜로

내가 이것저것 더 찾아보고 알아보고 영상 보고 느끼고 하는데에 우리 미연이들의 도움이 커... 증말루!


사쿠란보를 봤을 때의 충격은 뭐 말로 할 것도 없고.. 나는 사쿠란보도 사쿠란보인데

올데이시아랑 브2라이브에서 보여주는 엄청난 말랑콩떡이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는거야

본업이랑 현실 차이 갭갭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었어.

이 영상 보니까 저 영상 보게 되고 / 저 영상 보니까 또 다른 영상 보고 밤을 새고 하면서 ㅎㅎ 난 이미 빠져버렸구나 확신했어


<주인님과 또 갭 차이 쩔어버리는 샤차>

드큘에 빠진 것치고는 좀 늦은 자첫이었어. 7월 초에 봤거든.

다들 모차는 넘버 듣지 않고 미리 알아보지 않고 가도 괜찮다고 그게 더 좋을 수도 있다고 그래서 완전 고냥 무방비 상태로 갔어

많이 운다고 하길래 여분 마스크와 휴지만 열심히 챙겨서 갔지 히히


와 근데 처음에 커튼 사이로 등장하는 샤차부터 나는나는음악, 내운명처럼 진짜 유명한 넘버 말고

얼잔인이나 신이선택한남자처럼 처음 듣는 노래들을 듣는데도 막 너무 잘해서 심장이 두근두근거리고

피아노 치는 샤차, 스타카토하는 샤차... 주인님이랑은 너무 다르게 또 귀여워죽겠는 샤차 보고 요즘 또 열심히 노래 듣고 증식하고 있당 ㅎㅎ


<어떻게 마무리하지 흠>

음 뭐 그래서 결론은 시아준수 알기 전엔 도대체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로 요즘 시아준수한테 빠져 살아.

노래도 시아준수 노래 밖에 안 듣고 시간만 나면 영상 찾아보고 티켓팅 창 들어가서 산책하고 있당.


이전에 드큘막고 날에도 너무 예쁘고 멋진 미연이들 팬문화에 감동 받고 글 썼었는데

부족함 없이, 민폐 부리지 않는 미연이 되려고 요즘엔 닥복 열심히 하고 ㅇㄱㅈㅎ도 틈틈히 하고 있당!


갤도 계속 시간나면 들어오고 응원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인터뷰 읽고 하다보면

단순히 가수를 좋아한다, 팬이 된다라는 것 그 이상을 넘어서 정말 멋진 사람을 좋아한다는 자긍심, 자부심도 갖게 되더라구

너무 자랑스럽고 너무 멋진 우리 가수, 우리 배우 김준수를 올해 이렇게라도 알게 돼서

그리고 이곳에서 같이 좋아하고 응원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고마워!! :D (그냥... 좀 오글거려도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어.. 이런 늦덕 마음 이해해조라...)


마무리: 이앰개 얼른 3층 열어조 나 미연이들이랑 다같이 빵 구우러 가고 싶음 ㅠㅠ 내일 있는 티팅도 다들 ㅍㅇㅌ!


다들 입덕썰 궁금해하고 물음표 많이 남기길래 나도 한 번 써봤는데

내년에 내 입덕썰 다시 켜보고 부끄러워하거나 이불킥할거리가 없었으면 좋겠다

있으면 바로 말해조라 나 곧바로 수정할테니까 ;;; 알았지 믿는다앙 ㅡ"ㅡ


오늘도 다들 수고 많았당

샤몽하는 행복한 밤 되길 바라 이만 뿅



++) 다들 후기 잘 읽어조서 고마워 ㅠㅠ 무엇보다 닥복 열심히 티가 난다고 해줘서 넘 기쁘당!!!

대댓 다 달기보다는 한꺼번에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당 !!

다음에는 샤차 죽음 포인트 ㅇ<-< 가득 살려서 샤차 후기 가져오려고 노력해볼게 !!

다들 오래오래 준수랑 행복하자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