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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간다는 생각에
눈물이 너무 나는거야ㅠㅠㅠㅠ
레퀴엠 끝
내운명 맆 끝 ㅠㅠㅠㅠ

더군다나 레퀴엠에서
펜촉에 심장 찔리고
편히 잠들기 직전까지 슬픈 표정에서 1초정도 머물렀는데
그 순간이 너무 슬펐거든 ㅠㅠ

근데 커튼콜에 함성은 못했지만
박수라도 보내고 나니
의외로 덜 슬펐어 잘보냈구나 생각이 드네

어쩌면 45살의 시아준수가
빨간코트를 부를지도 모를일이고


훠이훠이 어두운 조명이었지만
흔드는 손짓으로
기다릴 때의 박수로 마음이 전해졌으리라 믿어 ㅠㅠㅠ

긴 시간동안 준쨩이랑 미연이들이랑
고생했고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