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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셔츠 땀 젖어가지고 원래 색 사라진채로 몸에 철썩 붙어있고
발은 부츠신고 다니느라 다 까져있고
머리도 다 젖어서 중간에 드라이하는데도 여전히 젖은채고
그렇게 힘들게 하면서 내색 한번도 안한거 넘 준쨩다워 ㅠㅠ
마지막 소감에서만 준수야 해냈다 ㅠㅠ 이정도로만 얘기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앗쨩 분량이며 넘버며 몸쓰는거며 이것도 정말 힘든극이었던거 같음 크흡 ㅠㅠ
글 쓰다보니까 갑자기 플뷰때 인사하러 나오면서 준쨩 크게 울컥했던것도 생각난다... 그때 그거 보면서도 준쨩이 내색 하나도 안했지만 속으로만 품었던 부담같은 것들이 있었겠구나 싶어 같이 엄청 울컥했는디 ㅠㅠ

ㅎㅈㅇㅇ 앗쨩 ㅂㄱㅅ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