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은지 6개월짼데
공연 한참 보러다닐 때 혼자 아니고 옷 챙겨입고 머리입고 나가서
빠순 친구 만나서 얘기도 하고 그래서 좀 나아지나 싶더니
사정생겨서 자막 일찍하고 세막 총막 강제취소 당하고
혼자 집에서 칩거한지 한달되니까 진짜 좀 우울해...
내가 만나는 유일한 사람은 정신과 의사샘 아니면
가끔 나가 사오는 편의점 직원...
그리고 작년 이때쯤 펫또 보냈어서 시기적으로 더 힘든거 같기도...


강제로라도 어디 학원이나 다니면서 그러고 싶은데
코로나 이새끼땜에 ㅠㅠ 뭐 아무것도 못한당 ㅠㅠㅠ

뭘 어떻게 풀면 좋을까
공부해야하는데 공부는 안하고 하루종일 울거나
먹토 반복하거나 티비만 하루종일 봄 ㅠㅠㅠ

갑자기 ㅉㅉㄱ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