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촤 초연보고 그 뒤로 개인사정으로 다른 공연은 못 봤었다.
8월에 콘서트는 다녀왔고, 샤톧 재연은 못 가나 했는데
운 좋게 삼카데이로 매글 친구 데리고 다녀왔어.

어제 공연 보면서 느낀 점은

1. 이제 나는 준수 노래빠, 춤빠, 얼굴빠, 몸빠, 성품빠를 넘어서 연기빠까지 하겠구나 ^_ㅠ

2. 준수는 진짜 날로날로 발전하는구나! ㅇㅇ!

노래도 말할 것도 없이 좋았지만 무엇보다도
준수가 등장할 때마다 압도 당하는 것 같던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
벌써 기억이 휘발이 많이 됐는데 커튼이 올라가고
준수가 어두운 조명 속에서 위압적으로 서 있던 그 숨막히던 느낌은 생생해.
레알 내가 죽음을 영접하는 느낌...!
그래. 숨이 막힌다라는 표현이 제일 적절한 것 같아.
준수의 노래를 들으면서 숨이 막힐 것 같은 순간은 엄청 많았는데
어제처럼 외양이랄지 존재 자체로 숨이 막히는 느낌은
처음이라 샤톧 첨 보는 나는 쥬글 거 같았다고 해.
눈빛 하나하나 손짓 하나하나 신경 써서 연기하는 준수이기에 내가 그런 느낌 받은 거겠지? 후후

그리고 나날이 발전한다고 느낀 건
같이 간 매글이자 뮤지컬에 관심이 많은 친구가 준수 가사가 젤 잘 들렸다고 하더라고.
내 기억에 모촤 초연 때 준수 가사 전달력으로 뭐라고 하는 몇몇 사람들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물론 난 무지잘 들려서 의아했지만)
이제는 가사 전달력이 좋다는 평을 듣게 되는 배우가 되었다니!!!!
준수는 언제나 더 발전하고 완벽해 지기 위해 노력하는 멋진 남자라는 걸 다시금 느낄 수 있었어!
내 매글이 준수 너무 열심히 불러서 나중에 목 상하는 거 아닐까 걱정 되더라며,
죽음이라는 역할을 참 잘 표현한 거 같다고 칭찬해주어따 ㅇㅇ!

ㅎ1ㅎ1
나 지방에서 간 거 였는데 어제 운 좋은 일도 생기고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도 한 행벅한 하루여써
모든 게 준수 덕분이야
내려오는 버스에서도 입이 귀에 걸려서 내려오지 않더라
멘트 시킨 삼카 관계자들마저 고마워씀ㅋㅋㅋㅋㅋㅋ
꾸여운 준수 모습 볼 수 있어 조아따

집에 와서 갤 보니 ㄱㅁㅊ 관련 글 때무네
삼카의 행복 가득한 기억이 좀 희미해질 뻔 했으나
그래도 더 오래 가는 빠스니가 되기 위해 더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금 하게 되었당

글이 너무 길어졌네
다른 뒁이들도 준수 공연 보고 준수 노래 들으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