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초부터 하게된 알바인데 같이 일하시는분들
다 좋은신분들이라 먹을것도 자주 챙겨주시고
편안한 분위기라 요즘 알바하러 가는게 즐거운데
계속 같은말에 상처받는일이 있어서..

나랑 같은 시간대에 일하는 매니저언니가 먹을걸 자주 가져와서 나눠주고 안가져온날에 커피를 사주거나 해서
거의 매일 먹을걸 준단말야..?
(매니저언니가 사주는 커피는 비싼브랜드꺼)
나도 매번 얻어먹기 그래서 커피를 세번 사갔는데
처음은 그벤티에서 사갔고 두번째랑 어제는 직원할인되는 커피점이 있어서 거기서 사갔는데
첫날은 그벤티꺼 싼데 양 많아서 좋지 라고 말하길래
네 저렴한데 맛있어서 단골이에요라고
대답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거든?
두번째랑 어제는 똑같이 오천원도 안썼겠네?라고 해서
아 조금 넘더라구요 하고 멋쩍게 웃고 넘겼는데
그말이 계속 생각나..ㅠㅠ
아마 월요일에 출근해도 평소처럼 매니저언니는 또 먹을거 챙겨올게 뻔하고 그럼 나도 사드려야 마음이 안불편한데
담에 커피 사갔을때도 같은 말하면
언니는 별뜻없이 하는 말이겠지만 저 상처받아요..
이정도는 말할까 아니면 그냥 한귀로 흘릴까..
아니면 내가 저렴한데서 사간게 잘못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