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시아준수와 뮤지컬배우 김준수
어떤 모습이든 컨셉이나 스토리에 맞게 표정이며 몸짓이며 목소리, 말투, 대사톤 등등 모든 면에서 표현하고자 하는대로 잘 표현을 한다고 생각을 했어

특히 뮤지컬은 분량도 많고 상황도 다양한데 그걸 아주 잘 소화해 내는게 매번 너무 대단하고 멋지고 존경스러웠는데
캐릭터 연구를 아주 잘 하고 완벽하게 해내려고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단순히 여기서 이렇게 해야지라는 설정으로만 할 수 있는게 아닌 그 상황들을 온 마음으로, 온 몸으로 느껴지고 생각되는대로 받아들여서 나오는게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당
원래도 하던 생각이긴 한데 자세히 세세하게 뜯어보니까 더 크게 다가오더라구

그래서 뭔가 그런 표현들이 억지스럽거나 과장되어 보이지 않고, 배역이나 상황에 찰떡이면서 특히 표정은 어느 순간을 캡쳐해도 너무 자연스럽고 원래 표정을 잘 쓰는 건 알았지만 내가 알고있던 준쨩보다 훨씬 더 다양한 표정들이 많이 보였거든...

+ 아 그리고 무대에서의 표현은 과장을 해야할 필요도 어느 정도있는데 너무 과장되면 또 보기 불편할 수 있잖아? 근데 딱 그 선을 너무 잘 아는 것 같아 보통 무대에선 더 흥분하는 경향이 많아서 보여주려는 건 확실히 뽝! 보여주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한다는게 무대 많이 서본 사람들한테도 정말 쉽지 않은 건데...
완전히 그 인물이 되어버리는게 괜히 그모모그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니야ㅠㅠ 빠부심 넘쳐서 그런가 계속 주접떨고싶넼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이잖아ㅠㅠㅠㅠ

약간 ㅅㅌㅁㅇ이지만 예술계 종사하고 있어서 정말 멋진 아티스트로 존경하는 마음이 더 많이 들었고, 나도 공부도 많이 된 것 같아서 준쨩한테 항상 너무 고마워 행복도 주고 가르침도 주고ㅠㅠㅠㅠ
ㅅㅌ부분은 혹시 쫌 그러면 빛삭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