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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수능 77일밖에 안남았네
내일은 8월모의고 9월3엔 9월모의...
방금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걔네 학원에서는 어제부터 정시 상담해줬데 그러면서 이야기해주는데 현실이 갑자기 코앞에.....ㅋㅋㅋㅋ
난 사실 되게 심하게 긍정적이야 고민도 하루이상 잘 안넘겨ㅋㅋ
그래서 진짜 근거 없는데 항상 난 수능 잘볼꺼라는 알수없는 자신감이 있다 왜냐면 첫수능보다 독학재수로 성적 꽤 올렸어 그래서 그런지 이번엔 훨씬훨씬 더 오를꺼라는 믿음같은게 있어
근데 친구랑 전화 끊고 생각해보니 내일 모의고사보는애가 수능 두달 조금넘게 남은애가 공부하다가도 갤에 수시로 들어가고 콘서트도 적어도 한번 가고 엘리도 n번 가고 친구들도 다 만나고... 뭔가 이러면 안되나하는 고민이 되게 새샘스럽게 드네
근데 내 생각에 난 학원에 꽁꽁같혀서 다 제약받으며 공부하는 스타일은 아니야 난 쉴땐 쉬고 쉰만큼 죄책감?같은걸 원동력으로 다시 집중해서 공부하고 그러거든
근데 친구가 그게 내 절실함의 부족이라고 말을 하더라
근데 틀린말은 아닌거같고... 내가 죽기살기로 공부하고있진 않으니까
오늘부터라도 갤질을 끊고 집중을 더 해야할지 자유롭게 하되 조금 더 공부에 신경써야할지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네ㅜ
근데 난 거의 10년 가까이 준수팬해왔어서 준수생각안하는 준수노래안듣는 준수사진영상안보는 하루도 상상하기 힘들다ㅜ게다가 요즘은 갤질까지...
갤질을끈는게답인가ㅜ
에효 일단 낼 모의 잘바야게따ㅋㅋㅋ
어쩌다보니 엄청긴글됫네 내가 무슨말쓴지도 모르겠닼ㅋㅋㅋㅋㅋ

쨋든 시아준수 화이팅 두엉이들 화이팅 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