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난 저 글을 2시쯤에 봤거든.

뭐 나보다 그 전에 본 횽들도 있겠지만,..


저 글 보고 갤 들어왔는데 그에 관련된 글도 없고.. 그 기분 드러운글에 대해 갤에 글 쓰는것도 할짓이 아닌거 같아서

진짜 나 혼자 손 달달달 떨고 화 삼키고 있었어.

저 사람한테 멘션을 보내볼까, 아님 떼아든 어디든 항의글을 써볼까 하면서 메모장 킨 와중에도

그와중에 내가 아끼는 사람한테 피해 갈까봐 글이 조금만 격해지면 지우고, 문장 한줄한줄, 단어 하나하나 조심히 하는 내 자신이 정말 비참하고 병신 같더라.


가만히 조심히 있으니 우스워 보이는걸까, 똑같이 쌍욕하고 막말하고 큰소리 쳐야 무시를 안할까, 정말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

팬들 쉽게 보는것도 화나는데 공연장 오다가다 준수 보면서 얼마나 속으로 우습게 봤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 더 화나고 열받고 울화가 치밀어 오르고,..


진짜 참다 참다 못해 머리가 터지게 아프다가 그 병신 같은, 사과 같지도 않은 변명글 보고 결국 터져서 직멘 보내고 여기 들어왔어.

그냥.. 여태 참았던 눈물이 팡 터진다.

정말 성격 같아선 머리풀고 쌍욕하고 욕배틀, 디스전이라도 하고 싶은데.. 참고 또 참고 또 참는 빠수니 순정은 진짜...


휴..... 잠도 안온다.

조용히 포도알이나 던져줘....

......는 무슨... 거봉 줘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