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엘리 낮공 보고 디자이너 친구랑 오랜만에 만나서 얘기하는데
누군가가 창조해 낸 것을 비판하거나, 베끼기는 쉬워도
아무 것도 없던 상태에서 무언가를 창조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인 것 같다.
나는 그냥 누군가가 이미 써 놓은 책을 열심히 읽고 외우며 공부하는 타입이었어서 그런지
창조를 업으로 하는 예술하는 사람들 보면 참 신기해.
그런 점에서 준수는 진짜 존경스러워. 똑같은 거는 하기 싫다는....
다른 사람과 다른, 자신만의 것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전의 자신과도 또 다른 자신을 만들어 내기 위해 항상 고민하잖아. 그 진보를 매번 실제로 이루어내고.
괜히 시아준수의 비교 대상은 시아준수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님.
편안하고 안정적인 길에 타협하지 않고
항상 조금 힘들고 성가신 길에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너무 멋지다.
ㅎㅈㅇㅇ 참된 아티스트의 자세를 가진 우리 준수 내가 너모 조아해 ㅇ3ㅇ
하물며 그창조물마저 너무 훌륭하다는거. 끈임없이 업그레이드 한다는거
진짜 팬때문이아니라도 준수는 진짜 대단한것같아..본투씽이라는 말이 누구 보다 잘어울리는 사람 ㅠㅠㅠ
늘 연구하고 겸손한 사람...
좋은글 썼당...내가 준수가 대단하다고 느꼈던 부분도 저거야...난 1집...준수가 노래 만든지 몰랐거든.?..준수는 노래도 정말 잘만드는거야...그리고 준수가 머리가 비상하단 생각은 했었어...그런데 단순히 머리만 좋다고 뭔가 창의적이고...기발한건 아닌데...준수는 창의성도 뛰어남...결국 단순히 답습하고 외우고 모방하는 것이 아닌...정말 새로운것을 만들고 자기 캐릭을 만들어 흡수하고...그리고 만든것을 더욱 진화시킴...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함.....난 준수가 세월이 지나서 본인이 존경하는 마ㅇ1크ㄹ 잭1슨 처럼...분명..그런 영원히 가슴에 남는 아티스트가 될것이라고 믿고 이써
맞아 ㅠㅠ 결과물도 훌륭한데 심지어 겸손해..... ㅎㄷㄷ.......... 세상에 이런 사람 또 없습니당
ㅇㅇ정말 대단한게 준수는 인터뷰나 어디에서건 자신이 얼만큼 했다 이런걸 과시하듯 말한적 없는것 같아. 무대를 보여주는게 전부고.. 또 그 무대를 보면 사람들이 저절로 납득하게 됨. 이 아티스트가 얼마나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해왔는지.. 이번 토드역으로 여러 말들이 나오는데 사실 뮤지컬 뿐만 아니라 가수 부분만 봐도 파격적인컨셉,다양한 장르 도전,그리고 매 무대마다 새로운 소리를 찾으려고 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었다는걸 알 수 있음. 애초부터 다양한 도전을 해왔던 실험적인 아티스트 라고 생각. 그게 뮤지컬로 확장되면서 캐릭터 구축에도 영향을 주는것 같아. 그리고 데뷔 몇 년찬데, 지금도 준수의 무대를 보면 예전에 듣지 못했던 새로운 소리들이 하나씩 들릴때가 있어서 놀라워. 그 재미로 팬질을 하기도 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