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게 단정하게 공연 보시더라구ㅠㅠ
무릎위에 둔 가방에 두 손 모아서ㅠㅠ
게다가 공연 시작하고 뒷사람 안보일까봐
일부러 밑으로 내려가서 보더라
옷도 잘 입은거 같고
얼굴은 차마 볼 수가 없었는데
남자 옆에 세시간이나 앉아있었...ㅠㅠ
이렇게 오랫동안 남자옆에 있어본지가 몇 년 만인건지..
눈물이 난다ㅠㅠ
준수나올때 망원경 본다고 막 옆쪽으로 기울이고 그랬는데
머리 냄새는 안났겠지 킁킁
커튼콜때 일어섰는데 키도 진짜 크더라
폭 안길뻔 했어ㅠㅠ
준수 나올때도 막 소리지르면서 박수도 치시고
그리고 끝나자마자 난 인사도 못하고 부랴부랴 뛰쳐나왔네
준수야 고마워..
니덕에 남자옆에도 오래 있어보구ㅠㅠ
앞에서는 환상같은 샤토드가 왔다갔다 하구
옆에는 남자도 있고
샤토드 총도 맞고 행복한 하루였돠.....
지금까지 내 옆에 앉은 남자 후기 읽어줘서 고마워
20대후반 좋은 남자 있으면 갤록으로 연락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