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사랑만으로 이뤄진 것도 아니고 좋은 사람들만 있는 것도 아니다.

길을 가다 보면 거기엔 정체를 알 수 없는 악의라든지 폭력이 있고 그것은 절대 없어지지 않아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누군가를 꼭 붙잡고 누군가의 손을 꼭 맞잡고 우리를 지키는 수밖에 없다.
그러지 않으면 불행이라는 낭떠러지가 도처에 널려있기 때문에.

하지만 소중한 사람, 지켜야만 하는 사람이 한 명 늘면 그만큼 세상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우리에겐 어떤 불행도 행복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이 있고, 우리는 그것을 '강하다'라고 말한다.




김준수 시아준수 XIA 샤 KIMJUNSU ジュンス 金俊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