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에는 거의 정신을 놓았나봐ㅠ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나마 기억나는 포인트 써볼게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다 읽는 게이가 있을지모르겐네

닥눈삼은 했는데 후기는 첨이라 갤 성격에 안맞는부분 있음 알려주당


1.

러빙유 부르고 바닥에 주저앉아서 흑흑거리는데 왜케 슬프면서도 귀엽냐..

안쓰럽게 보고있는데 미나가 갑분 결혼한다는거임

여기서 이제 주인님이 갑자기 일어나서 개섹시한 도른자의 눈빛을 하더니

루시 결혼사진 찍는데 뒤에가서 소름돋게 심령처럼 서있더니 자기가 부케를 받고ㅋㅋ

암튼 여기서부터 젠틀함을 버리고 각성한듯한 느낌이 너무 섹시했음 표정 등 표현력이 쩌러ㅠㅠㅠ


전체적으로 보통의 인간들과 다른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혼자만의 세계에서 400년을 산 듯한

판타지적인 드라큘라 캐릭터가 준쨩한테 너무 잘어울리고 또 표현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함

괜히 4연 드큘장인이 아니구나 싶음


2.

랖앤랖 끝날때 쩌렁쩌렁하게 ‘삶-‘ 하면서 십자가 부시는데 진짜 기절할뻔

내가 뭘보고 들은건가 싶다 아직도;;

함성으로 천장뚫어야되는데 박수만 쳐야되서 너무 아쉬웠어


3.

미나가 결국 드큘 찾는 원정대에 같이가기로 결정한게 너무 이해되고 ㅋㅋ

여기부터 반헬싱교수가 미나 이용하는거맞지? 나쁜색히..

딴얘기로, 만약에 미나가 전생의 기억이 돌아오지 않는 스토리라고 해도

저렇게 섹시하고 잘생긴 할배 만나고나면 누구라도 인생 다걸수밖에 없을거같다ㅋㅋㅋ


4.

옷을 여러번 갈아입어서 중간중간 진짜 바쁘겠다 싶었고

마지막 의상 새하얀 블라우스에 턱받이처럼 앞에 주름진거 그옷이 너무너무 예뻐서 대조적으로 결말이 더 슬펐음 ㅜ


5.

마지막 커튼콜때 관에서 나와서 한 얼마간은 준쨩 활짝 웃지못하고

아직 눈빛이 촉촉해서ㅜㅜ 엄청 몰입했구나 싶어서 더 멋있었다


6.

세트랑 효과 이런게 진짜 화려해서 더 볼맛 났던거같음

음악도 진짜 전부다 좋았는데 특히 finale 는 직접보니까 모션이랑 함께 어우러지면서 진짜 좋았음


7.

2층 중~후반 열이었는데 삼번과 함께하니까 든든했다

근데 처음이라 아직 전체 흐름을 잘모르는데 또 얼굴은 자세히보고싶고 계속 삼번 들었다내렸다 내적갈등이 심했음


8.

입덕 이후로 매일매일 듣던 프블, 러빙유, 랖앤랖 등등 넘버들이

극의 스토리랑 함께 합쳐지면서 가사 한줄한줄이 샥 스며드는 느낌이 매우 신기하고 조아따


9. 질문

렌필드한테 피 보여주는게 왜때문에 손절하는 의미인거라

렌필드가 주인님주인님 울부짖는거인지 알려줄수있당?





김준수 시아준수 드라큘라 샤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