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
내 느낌대로 상플 써놓은거라 심심한넘 있으면 읽어주라
난 드라큘라에 엄청 과몰입중임ㅋㅋ
대사나 가사속에 숨겨진 속마음 상상해보는거 좋아하는데
최근에 상상한건 윗비베이에서 처음 만날때 대사!
이전에 공연은 의식하고 듣지 않아서 기억이 잘 안나는데
6월 공연부터 윗비베이 완쟈님이 미나랑 헤어지면서 하는대사가 미나 대사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거든
물논 올공은 아니라서 항상 맞아떨어지는게 아닐수있음
미나가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라고 할땐 '꼭 다시 만나게 될겁니다'
'저희가 또 만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이라고 할땐 '꼭 다시 만날꺼라 믿습니다'
우리-라고 할땐 '당신도 모르게 우리라고 한거지 방금?' 이라며 속으로 회심의 미소를 지으면서
지금의 미나는 알 수 없는, 그치만 의미심장한, 우리는 만나게 될꺼라는 확신에 찬 대답을 남기고 돌아서고
미나의 대사가 거리를 두는것 같은 저희-일땐 같이 거리를 유지해주면서 미나가 놀라지 않게 다가가는 샤큘
꼭 다시 만나게 될겁니다-는 '당신은 모르겠지만 우린 꼭 다시 만날꺼야. 기다려 미나..!' 의 느낌이고
꼭 다시 만날꺼라 믿습니다-는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혹시 모르죠, 우리가 인연이라면 또 만날지도.. 꼭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의 느낌이라
좀 더 미나를 배려한 인간같은 대답이랄까 미나가 놀라지않게 최대한 인간다운 모습으로 다가가는 느낌
으아아 너무 좋다 막 이런저런 상상하는게 너무 신낰ㅋㅋㅋ
ㄹㅇ내맘대로 상상한거라서 혹시 문제되면 알려줘!
4연동안 쌓아올리면서 준쨩 드큘 연기 엄청엄청 섬세해지고 세밀해진거 이번에 진짜 제대로 느끼는중ㅠㅠㅠ
오..이런거 좋아ㅋ 난 항상 준쨩 대사만 신경썼지 상대 대사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는건 생각 못했다 다음 관극때 자세히 들어봐야징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