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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감히 1n번 본중에 최고 레전 찍었다고 할수이따..
프블이랑 랖랖, 잇츠오버 같이 확 으르렁거리면서 땡기는 넘버에서는 어느날보다도 존나쎘고
러빙유ㅜㅜㅜㅜ랑 더롱거, 앳라스트, 피날레는 진짜ㅠㅠㅠ내가 보러간날들 중에는 오늘이 제일 눈물바다에 마음 후벼팠음ㅜㅜ

오늘 프블에서 뱀슬한테 너희에게 주리라!! 여기 유독 강렬했고
침대위에서 막 회춘하고 나서 후드속으로 보이는 씩 웃는 미소 나 오늘 처음봤거든 진심 심장 덜덜떨렸음
다시찾은내힘므아!!!! 여기도 여기도 오늘 개쩌렁쩌렁했고

낮비베이 어제도 진짜 왤케 사르르 녹일것처럼 웃지 싶었는데 오늘 더 스윗.. 혼 빼놓게 미소짓는 장면을 낮비베이 말고도 오늘 되게 많이 봤던듯

기차역에서 미나가 지금의 당신은 어떠냐 물었을때
벌떡 일어나서 더 늙고 못돼졌다며 겸연쩍어하는 부분도 그동안은 내가 왜 그냥 봐넘겼나 싶게 오늘따라
첫사랑이 자기한테 상냥하게 관심갖고 물어봐주니까 쑥스러워서 눈피하고 자길 낮추는 소년같은 느낌 들어서 괜히 더 간질간질하더라

아맞어 그리고 부케씬에서 평소엔 호러섹시하게 웃는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머리 안넘겨서 더그랬나몰라도
분명 생목소리 들리게 광기넘치게 웃었거든?
근데 호러섹시가 아니라 막.. 진짜 슬픔에 사람이 실성해버린 것 같은 막 보고있는데 애처로워서 진짜ㅜㅜㅜ 오늘 러빙유가 더 슬퍼서 그랬던것도 있는거같고ㅜ

트시에서 어제 목소리 약간 긁어불렀던부분 오늘 좀더 정제되게? 같은 부분에서 긁는소리로 불렀구

앳라스트~피날레때
날 구원해줄수있는건 오직 당신뿐이야
이런식으로 오늘은 반말로 대사쳤는데
어제 '당신뿐이니까'랑은 또다른 방향으로 맘을 뒤흔들었음ㅜㅜ

평소에 느끼던 강약조절이 엄청나다,는 것보다 더 뭐라해야하지
드라큘라의 잔인하고 사이코적인 일면이나 인간을 뛰어넘는 강함, 공격성이 드러나는 씬들이 엄청 파워풀했는데
그 낙차를 이용해서 심장을 존나 바닥에 패대기쳤다해야하나?

겉으로 세고 강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내면이 여릴 수 있는 것처럼
낮의 순한맛 왕자님이나, 미나와 단둘만의 시공간에 집중해서 인간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씬에서는
더 먹먹하고 호소력 짙고... 더 부서질 것 같고 순결한사랑 굳게 맹세해줘야할거같고ㅜㅜㅜㅡ
그런 날이었음ㅠㅠ
오늘따라 오징어다리마냥 담 관극까지 오래오래 곱씹을 수 있을 거 같다

김준수 시아준수 XIA XIA준수 시아JUNSU 샤
KIMJUNSU XIAJUNSU JUNSU ジュンス 金俊秀 ㅅ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