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23 대레전
썬더 스톰 - 엑터가 한번 더 짚어줌
찬햇 파닥파닥 쩜핑 랜슬럿이랑 약간 훌라춤?(휘발)
멀린 등장하고 아더가 아버지 지키려는 듯한 행동 좋았음
난 나의 것 부터 오늘 개셀 것 같은 느낌-> 내앞의펼쳐진이길 역시ㅇㅇ 맞았음 개딴딴했음 스피커 찢었음 +오늘따라 가사가 잘 와닿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고뇌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는 아더가 믿음직스럽고 강인하게 느껴졌음
칼 뽑고 마냥 해맑게 내가 이걸 뽑다니 와! 이렇게 신기하게 놀란 눈으로 칼을 바라만 보는것에서 끝나지 않고 엑스칼리버 또는 왕의 무게를 온전하게 느끼는 듯이 눈을 감고 칼을 잠깐 품에 안았(?)음(이거는 나만 오늘 처음 본 디테일 일듯..나 매번 이장면 일부러 전체샷으로 봐서 오늘 오글로 첨봤..) 그러고 다시 해맑게 총총총 내려가서 사람들한테 엑칼 자랑 ㅠ개귀여움
기네비어랑도 첫눈에 반한 듯한 느낌이 너무 잘 살았고 짧은 사이 그 둘은 찐사였단게 잘 와닿았음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는데 어케 안 와닿을 수가..ㅠ) 훈슬럿이랑은 확실히 친구같은 형 노선이라 투닥투닥케미 보는 재미가 있었음 아더가 훈슬럿한테는 확실히 맞먹으려(?) 하는 느낌이 나서 그거대로 귀여웠음ㅋㅋㅋ 손멀린 오늘 무섭게 생겼대요 듣고 요술봉 불까지 키고 아더 겨눔ㅋㅋㅋㅋ 왜여깄어 기네비어가 걱정하면서 다가오니까 안심시키는거 왜이르케 좋지..ㅠ 기억해 이밤 + 결혼식 비주얼 말해뭐해...한번도 안예쁜 적이 없음
드디어 찾아온 결쌈. 그냥 찢었다라는 말로 부족.....그냥 극대노라는 말로도 뭔가 아쉽.....마냥 화만 바락바락 내는 것도 아니고 악에만 받친 것도 아닌 그...섬세한...감정표현...아버지를 잃은 슬픔 이럴려고 왕을 했나하는 허무함 다스리기 힘든 분노, 찾고 싶지 않은 이성 다 느껴졌달까 화륵화륵 불타는 인간불꽃 같았음
그 텐션 그대로 이어서 2막에도 뜨거운 아더였음 겁나 센데...진짜 센데...불꽃놀이 튀기고 난리 났는데..심장의 침묵에서 엄청 울컥했음 ㅠ 이럴 수가 있나...그렇게 강하다가 이렇게 유약해지다니 섬세하고도 섬세한 감정이었다 아빠 없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저 어떻게 해요 아빠 엉엉 이러다가 엑터 말 듣고 다시 굳건하게 그래 난 아빠 아들이니까 할 수 있어!!!! 라고 1막에서 느꼈던 굳은 심지가 다시 마음 중간에 싹 꽂히는 느낌
이건 이바끝에서도 아주 잘 느껴졌는데 그 뭐랄까 자존감 높고 내면이 단단한 사람들이 큰 일을 당했을 때 와르르 무너지지 않는 그런 느낌 있잖아? 물론 극대노했지만 그 분노가 자신을 삼키는 걸로는 느껴지지 않았음 아더는 결국 저 둘을 용서하고 품겠구나 하는게 거기서도 느껴졌음 왜냐면 배신당해서 너무 슬프지만 두 눈 꼭감고 그 상황을 감내하려는게 너무..너무 느껴졌기때문에 ㅠ(+저 여자한테 결백같은건 없어 에서 '여'에 강세 둬서 대사치니까 새롭더라)
대망의 왕이 된다는 것 이거는 진짜 오늘 이거 하나때문에라도 개쌉삽쌉대레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진짜 오늘 전체적으로 다 좋았지만 마지막에 이거 때문에 앞부분 포인트들 다 잊힐정도로 강력했다 칼 뽑을 때부터 느낀 단단하고 강인한 왕의 느낌을 관통하는 넘버였다 오늘이 자일곱이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본 왕이된다는것은 항상 울음을 가득 머금고 감정이 깊게 북받치면서 이 왕의 무게를 결국 감내하리..의 넘버였는데 오늘은....이게 바로 왕ㅇㅇㅇㅇ아더에서 진정한 왕으로 가는 그 길목을 보여줬음 나의 길을 난!!! 가리 라아아아 를 끌때 전에는 슬프고도 고독한 왕의 길이 느껴지는 처연한 감정이었다면 오늘은 진짜 언급된 표현처럼 프블 느낌 ㄹㅇ엄청나게 단단하고 세서 난 결국 해낼거야 하는 결심을 보여줬음 완전한 확신이 느껴짐 진심으로 소름끼치고 뒷통수 맞은듯한 충격이었음 이렇게 강한 아더라니 너무 새롭고 좋았다
(+너무 충격이어서 전투신에서 랜슬럿 나오기 전까진 넋놓음..^_ㅠ)
이래놓고 랜슬롯 죽을때 그렇게 오열하고 기네비어 가지말라고 아이처럼 붙잡으면서 울고....오늘 감정선 정말 섬세하고도 섬세했다 울다가 엑칼보고 눈빛 삭 변하면서 뚜벅뚜벅 바위산 앞에서 힘있게 칼 내리는 동작 했을 때 두번째 뒷통수....충격적인 결말이었음 난 매번 아무도 안남은 아더가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마음 아픈 여운을 길게 느끼면서 공연장을 나왔음(심지어 직전에 본 회차에선 엉엉 울면서 바위산 앞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젓다가 올라가서 더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은 이렇게 강인한 아더라니 이렇게 큰 사람이라니 와...그래서 오늘은 걱정없이 후련하게 공연장 나왔음 오늘의 아더는 잘 이겨내고 좋은 왕이 될거란 확신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 쓰고보니 너무 길고 가독성 진짜 별로네ㅋㅋ ㅠ
오늘 진짜 대대대레전이었는데 후기가 별로 없어서 똥손이 주절주절 써봤음 잊지 않고 싶어서
+) 내가 오늘 느낀 결말부분을 비롯해서 전체적인 느낌 이거 엑터배우에 따라 어떤 아더냐 달라지는 노선인지 궁금함 체크해보니 내가 오늘엑터배우님 처음 보는거더라고 그래서 이렇게 새로웠나 싶기도 하고 암튼 새로운 아더 너무 좋았음ㅠㅠ
문제시 삭제!!
썬더 스톰 - 엑터가 한번 더 짚어줌
찬햇 파닥파닥 쩜핑 랜슬럿이랑 약간 훌라춤?(휘발)
멀린 등장하고 아더가 아버지 지키려는 듯한 행동 좋았음
난 나의 것 부터 오늘 개셀 것 같은 느낌-> 내앞의펼쳐진이길 역시ㅇㅇ 맞았음 개딴딴했음 스피커 찢었음 +오늘따라 가사가 잘 와닿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고뇌하는 과정을 거쳐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는 아더가 믿음직스럽고 강인하게 느껴졌음
칼 뽑고 마냥 해맑게 내가 이걸 뽑다니 와! 이렇게 신기하게 놀란 눈으로 칼을 바라만 보는것에서 끝나지 않고 엑스칼리버 또는 왕의 무게를 온전하게 느끼는 듯이 눈을 감고 칼을 잠깐 품에 안았(?)음(이거는 나만 오늘 처음 본 디테일 일듯..나 매번 이장면 일부러 전체샷으로 봐서 오늘 오글로 첨봤..) 그러고 다시 해맑게 총총총 내려가서 사람들한테 엑칼 자랑 ㅠ개귀여움
기네비어랑도 첫눈에 반한 듯한 느낌이 너무 잘 살았고 짧은 사이 그 둘은 찐사였단게 잘 와닿았음 (그렇게 사랑스럽게 보는데 어케 안 와닿을 수가..ㅠ) 훈슬럿이랑은 확실히 친구같은 형 노선이라 투닥투닥케미 보는 재미가 있었음 아더가 훈슬럿한테는 확실히 맞먹으려(?) 하는 느낌이 나서 그거대로 귀여웠음ㅋㅋㅋ 손멀린 오늘 무섭게 생겼대요 듣고 요술봉 불까지 키고 아더 겨눔ㅋㅋㅋㅋ 왜여깄어 기네비어가 걱정하면서 다가오니까 안심시키는거 왜이르케 좋지..ㅠ 기억해 이밤 + 결혼식 비주얼 말해뭐해...한번도 안예쁜 적이 없음
드디어 찾아온 결쌈. 그냥 찢었다라는 말로 부족.....그냥 극대노라는 말로도 뭔가 아쉽.....마냥 화만 바락바락 내는 것도 아니고 악에만 받친 것도 아닌 그...섬세한...감정표현...아버지를 잃은 슬픔 이럴려고 왕을 했나하는 허무함 다스리기 힘든 분노, 찾고 싶지 않은 이성 다 느껴졌달까 화륵화륵 불타는 인간불꽃 같았음
그 텐션 그대로 이어서 2막에도 뜨거운 아더였음 겁나 센데...진짜 센데...불꽃놀이 튀기고 난리 났는데..심장의 침묵에서 엄청 울컥했음 ㅠ 이럴 수가 있나...그렇게 강하다가 이렇게 유약해지다니 섬세하고도 섬세한 감정이었다 아빠 없이 무슨 의미가 있어요 저 어떻게 해요 아빠 엉엉 이러다가 엑터 말 듣고 다시 굳건하게 그래 난 아빠 아들이니까 할 수 있어!!!! 라고 1막에서 느꼈던 굳은 심지가 다시 마음 중간에 싹 꽂히는 느낌
이건 이바끝에서도 아주 잘 느껴졌는데 그 뭐랄까 자존감 높고 내면이 단단한 사람들이 큰 일을 당했을 때 와르르 무너지지 않는 그런 느낌 있잖아? 물론 극대노했지만 그 분노가 자신을 삼키는 걸로는 느껴지지 않았음 아더는 결국 저 둘을 용서하고 품겠구나 하는게 거기서도 느껴졌음 왜냐면 배신당해서 너무 슬프지만 두 눈 꼭감고 그 상황을 감내하려는게 너무..너무 느껴졌기때문에 ㅠ(+저 여자한테 결백같은건 없어 에서 '여'에 강세 둬서 대사치니까 새롭더라)
대망의 왕이 된다는 것 이거는 진짜 오늘 이거 하나때문에라도 개쌉삽쌉대레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진짜 오늘 전체적으로 다 좋았지만 마지막에 이거 때문에 앞부분 포인트들 다 잊힐정도로 강력했다 칼 뽑을 때부터 느낀 단단하고 강인한 왕의 느낌을 관통하는 넘버였다 오늘이 자일곱이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본 왕이된다는것은 항상 울음을 가득 머금고 감정이 깊게 북받치면서 이 왕의 무게를 결국 감내하리..의 넘버였는데 오늘은....이게 바로 왕ㅇㅇㅇㅇ아더에서 진정한 왕으로 가는 그 길목을 보여줬음 나의 길을 난!!! 가리 라아아아 를 끌때 전에는 슬프고도 고독한 왕의 길이 느껴지는 처연한 감정이었다면 오늘은 진짜 언급된 표현처럼 프블 느낌 ㄹㅇ엄청나게 단단하고 세서 난 결국 해낼거야 하는 결심을 보여줬음 완전한 확신이 느껴짐 진심으로 소름끼치고 뒷통수 맞은듯한 충격이었음 이렇게 강한 아더라니 너무 새롭고 좋았다
(+너무 충격이어서 전투신에서 랜슬럿 나오기 전까진 넋놓음..^_ㅠ)
이래놓고 랜슬롯 죽을때 그렇게 오열하고 기네비어 가지말라고 아이처럼 붙잡으면서 울고....오늘 감정선 정말 섬세하고도 섬세했다 울다가 엑칼보고 눈빛 삭 변하면서 뚜벅뚜벅 바위산 앞에서 힘있게 칼 내리는 동작 했을 때 두번째 뒷통수....충격적인 결말이었음 난 매번 아무도 안남은 아더가 너무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마음 아픈 여운을 길게 느끼면서 공연장을 나왔음(심지어 직전에 본 회차에선 엉엉 울면서 바위산 앞에서 고개를 절레절레 젓다가 올라가서 더 마음이 아팠는데) 오늘은 이렇게 강인한 아더라니 이렇게 큰 사람이라니 와...그래서 오늘은 걱정없이 후련하게 공연장 나왔음 오늘의 아더는 잘 이겨내고 좋은 왕이 될거란 확신을 보여줬기 때문에
다 쓰고보니 너무 길고 가독성 진짜 별로네ㅋㅋ ㅠ
오늘 진짜 대대대레전이었는데 후기가 별로 없어서 똥손이 주절주절 써봤음 잊지 않고 싶어서
+) 내가 오늘 느낀 결말부분을 비롯해서 전체적인 느낌 이거 엑터배우에 따라 어떤 아더냐 달라지는 노선인지 궁금함 체크해보니 내가 오늘엑터배우님 처음 보는거더라고 그래서 이렇게 새로웠나 싶기도 하고 암튼 새로운 아더 너무 좋았음ㅠㅠ
문제시 삭제!!
후기 잘봐따!!고굼고굼 - dc App
정성후기 고굼!!
와 후기 좋다 ㅠㅠ 오늘 진짜 좋아써 ㅠㅠ 후기 고굼
내 후기는 따로 다른곳에 썼는데 이렇게 써줘서 넘 고마워ㅠㅠ
후기 고굼고굼 대리만족한다ㅠㅠㅠㅠㅠ 대레전 존부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이 댓글은 게시물 작성자가 삭제하였습니다.
너 기억력 쩐다 어떻게 다 기억하냐 난 미친 시발 오늘 개쩔어밖에 못써...
자다깨서 갤 왔다가 덕분에 앋쨩 보고싶어짐ㅋㅋㅋㅋ큐ㅠㅠㅠㅠ
정성후기 잘 읽었당 ! 꼭 내가 공연 본 것 같아 ㅋㅋ 고굼고굼!!!
어제 진짜 대레젼이었나보다ㅜㅜ 강인한 아더가 느껴지는 결말..나도 최근에 본 날 엔딩 때 그렇게 느껴졌는데!
어제 진짜 대레전이었지ㅜㅜ 샤아더 연기 넘 섬세해ㅜㅜ
근데 그거 아냐? 결의에 찬 강인한 아더같지만 바위위에서 칼 들어올리고 우는거ㅜㅜ 엔딩때 그표정이 넘 좋아서 조명 꺼질때까지 오글로 끝까지 보다가 박수침ㅜㅜ
헐 마자....나도 그래서 충격먹고 마지막에 오글 들었다가 표정은 또 엉엉 울고 있어서 끝까지 놀라면서 공연 끝난듯... 겁나 세지만 엄청 섬세함의 끝이었던 공연이었어...
너 댓글 보니 또 눈물난다ㅠㅠㅠ
해외ㅇㅇ이 올해는 못가는지라 후기 항상 고굼.준쨩공연 선명하게 안겨온다ㅠㅠㅠ
정성가득후기 고마웡~~내일간다ㅠ
자고 일어나도 어제 왕이된다는것은 너무 충격적이라 계속 생각난다ㅠ엑터에 따라 결쌈이랑 심장의침묵 넘버가 조금 다르게 와 닿는 것도 너무 좋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