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해서 쓸게
10일날 저녁에 밤열시까지 근무였는데
8시에 부모님한테 전화옴. 외조모가 돌아가셨다는 전화였음
바로 직속 상사한테 전화걸음 내려가야한다고
그러나 상사가 바로 본인은 내일 못나간다고함.
이유는 여행이었음. 순간 어이가 없었음 가족상 당했는데
이게 뭔.. 일단은 장례식은 3일이니까 내일 오픈하고 반차하고 가겠다고함. 하지만 퇴근후 집에와서 엄마한테전화하니 이모가 받음.. 바로 내려가야할 상황인데 밤 12시경이라 상사는 전화안받고 다른직원한테 근무를 부탁하고 상사한테는 정신이없어 바로내려가야한다고 카톡 남겨놓음.
그러고 상 치르고 오늘 올라오는데 전화가왔음
아니 그렇게 내려간다고 통보를 하면 일어나자마자 내 마음은 어떨거 같냐고 왜 그렇게 항상 통보를 하듯이 카톡을 하냐고
그래 이건 내가 인정했어 하지만 이 경우는 좀 다르잖아
결국 한판 싸웠고 이건 나랑 상사 둘이 해결하긴 어렵고 감정도 상했으니 본사 상사에게 연락한다고하고 끊음
아니 가족이 돌아가셨는데 나는 전화하는내내 상사가
내 감정이 이랬으니 너는 잘못했다 그걸 나한테 강요하는것같아 기분이 완전 상했고 공감능력이 아무리 생각해도
상사가 떨어지는것 같은데 참고로 5년을 같이 일했고
나름 개인사는 많이 아는 사이임...
+ 댓글 고마워 하나하나 잘 읽어봤어
나도 내가 원인제공이라든지 말 전달하는거에는
좀 문제가 있었다고 인정해
근데 본사 상사한테 연락한다고 직속상사가 얘기했고
나도 상사도 서로 이젠 끝맺음을 맺어야된다고 생각을 서로 하고있을지도 몰라 같이일했어도 의견충돌은 있었던 편이라
암튼 본사 상사한테 전화가 오면 어떻게든 일이 진행되겠지.
할머니 돌아가셨다는 연락에 웬 싸패같은 반응이야 진짜 재수없네 그걸로 계속 너한테 뭐라고 하면 더 윗급 상사나 직장 관련부서에 고충상담해라
돌아가시는걸 미리 누가 아는것도아니고 왜 항상 이란 단어가들어가는거며 5년이나 같이 일한 사람 반응이 왜 그래? 공감능력이 떨어져도 보통 떨어진게아니네, 다른직원한테 근무부탁했음 일 빵꾸안나게 잘 처리했고 문제될거없어보이는데?
내말이 그러고서 본인이 근무한것도 아니고 근무 부탁한 직원이 연장근무함. 상사로서 책임감이 없다고 나는 생각해
언제 돌아갈줄알고 미리 이야기하라는건지 나 언제 돌아간다 이러고 돌아시는게 아니고 갑자기 돌아가시는데 당연히 전화나 카톡으로 통보할수밖에 없는거지 항상은 뭔 개소리야 대화가 전혀안통하겠네 본사에 바로 말해
바로 내려가야 하는 이유를 카톡에 썼는데도 상사가 저랬다면 상사가 좀 그렇고 안썼다면 너의 원인제공도 일부 있다고 생각함 그리고 조모 상이면 그렇게까지 급하게 가야할 이유까진 없울거라 생각했을수 있고 여행이든 뭐든 혼자의 일정이 아니였을것이며 그쪽도 여러사람과 일정을 맞춰야 했을수도.
222 이런 경험 있는데 서로가 서로의 입장을 더 생각해야함 누구 하나만의 잘못은 아닌듯 - dc App
조모상이면 그렇게 급하게 가야핳 이유까짐 없을꺼라 생각햇을수있고 라는 워딩은 거슬리네 가족이 상을 당한건데 안급한게 어딧어 - dc App
워딩 거슬려서 미안한데 부모님이 먼저 가실거기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렇단 얘기야 당사자는 손주니까. 가족상인데도 천천히 가라는뜻이 아니라
서로 쌓여왔던게 하필 이때 나온거같음.. 화해하면 좋겠지만 이미 강을 건넌듯
외조모상을 어떻게 미리 알고 얘기하겠어...상사가 배려가 부족했고 너는 갑작스런 상황에 잘 대처한 게 맞는 것 같음. 아마도 상사는 너가 평소에 통보하듯이 자주 말해서 그게 불만이었는데 서운한걸 쌓아뒀다가 적절하지 않은 타이밍에 내뱉은 느낌.이번일은 상사 잘못이지만 평소에 쌓인게 없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듯 계속 볼 사이면 서로 잘 얘기하고 풀어...
그리고 상사한테 연락할 때 뭐라고 말했는지에 따라서도 다를듯...나 내려가야 하니까 대신 근무해달라는 내용으로 말한거면 상사도 여행 잡아놓은 입장에서 당황스럽고 화날만도 하다고 생각하고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대체자를 찾아봐도 되겠냐 이런식으로 했으면 상사가 평소 감정때문에 약간 더 욱한 케이스같고...
나는 너가 상사한테 처음 연락했을때 상사가 일단 마감하고 내일은 다른 직원에게 말해보겠다 했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런 관리하는게 상사가 하는일 아닌가? 가족상인데 왜 통보를 하냐니 난 이해가 안되는데 둘이 평소에 어땠는지는 모르겠어서… 근데 앞으로 좋은 사이가 되지는 못할것같아..
가족상을 통보한게 아니라 오픈+반차 하기로 통화한 이후에 스케줄을 다시 바꾼걸 통보한게 기분나쁘다는 말이잖아 상사는
아니 내려간다고 말하기만 하고 통보한게 기분나빴데 내가 대체자 구해놓고 간건 자기도 알고 인정한다고
아..상사 역할은 안하되 상사 대접은 드럽게 받고싶어하는 스타일인가보구나 걍 갈라서자 5년이면 많이 참았다
혼자 당일치기 여행이 아니라 다른사람들과 함께가는 여행인데 갑자기 취소하기 어려울수있지 외조모님 돌아가신거 안타까운 마음과는 별개의 문제야.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경험없는 사람은 그 마음 잘 모를수있어
상사가 나는 여행일정을 바꿀 수 없으니 대체자를 같이 구해보자했으면 이렇게까지 안 올 일이긴 함.. 본인도 찾아볼테니 너도 찾아봐라 도움주지 못해 미안하다 마음 잘 추스려라 이게 제일 베스트긴 하지. 근데 조부모상이나 친인척상은 모두에게 너의 힘듦이 와닿지 않을 수 있어 요즘 세상엔... 나만 해도 조부모랑 그렇게 가깝진 않은데 누군가에겐 또다른 부모님일테니까ㅠ 상사가 조부모상 경험이 없거나 너랑 처지가 달라서 가치 저울질을 다르게 했을 수 있으니 너무 마음 상해하지마. 안 그래도 정신없고 마음 힘들텐데 마음 잘 추스리고 상사랑도 잘 해결보길 바랄게.
ㅇㄱ은 잘 처신한 것 같당 상사가 당장 본인 여행으로 인해 ㅇㄱ이랑 출근해서 얼굴 보고 이야기할 수 없는 상황이잖아 근데 대체자 구해놓고 내려간다고 상사한테 연락 넣은 게 왜 통보인지 난 거기서부터 이해가 안됨.. 그럼 어떻게 했어야 하는건데 대체.. 여행 다녀올 때까지 기다려?? 여튼 나의 좁은 생각으론 그 상사가 이해가 안됨.. - dc App
나는 뭐가됐든. 가족상을 당했으니까 직장상사가 잘 생각해줘야한다고 생각해. 전부 떠나서 위로가 먼저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