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계타는 건 매글이라고 했는가
나는 저 아래썰 바수니보다는 조금 더 거리있는 곳에 앉아서 극 중 내 웃음소리까지는 못 들음
사실 커튼콜때 처음 발견했음. 옆쪽에 검은 코트 입은 금발 투블럭 남정네가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뿜하길래 계속 쳐다보게 됐음.
메이크업기는 없었고 턱선이 되게 날렵했고.. 키가 마니 크길래
오 뒤에 앉으신 분 시방이었을수도 있겠는데..근데 어디서 많이 봤지.. 많이 봤는데..... 마치 라잌 친구같은 친숙함 근데 저런 잘생긴 친구 없는데..
내가 춤추다가도 시선강탈해서 중간중간 돌아보면 박수치면서 눈 활짝 웃고 계시고 (춤 추는 건 못 봄)
나가는 길에 목소리 듣고나서야 대표님인걸 깨달음 주거라 바수나.. 아니 시아준수 여기서 마주칠 줄 찐으로 상상도 못했다고요..
충무 1층 로비구석에서 구름처럼 관객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으면서 뭐라뭐라 얘기하시는 거 같았는데 멀어서 잘 못 들었고
관객들 몇분 환호성 뒤로하고 카페 뒤쪽 통로로 일행분이랑 빠른 걸음으로 총총총 빠져나가심
와 근데 대표님 코트 잘 어울리고 생각보다 더 마르시고ㅠ 분위기 낫닝겐
+)사진은 다른 분 안 나오게 최대한 준쨩만 크롭함 진짜 멀리서 덜덜거리면서 찍음.. 화질구려서 미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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