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ㄱㄱㅈㅇ
는 지금 내 희망사항이거든ㅋㅋㅎ
원래 친하게 지내다가 같은부서로 배치된 이후로
서로 트러블이 계속 쌓이는 중ㅜ
둘다 중간관리자급, 같은 직급, 입사동기인데 그 상대방이 서열? 엄청 따지는 성격이라
지금 포지션은 내 동기랑 그 동기랑 원래 같이 일하던 팀장네 팀에 내가 합류한거라,
입사는 내가 빠르긴 한데 어쨌든 공적으로는 팀장 바로 밑 위치가 나 말고 동기로 돼있단말야
팀장-동기-나-사원2 이렇게
그래서 보통 동기가 공지나 업무지시 내림. 첨엔 살짝 기분 꽁기했어도 수긍했음 둘이 같이 맞춰온 합이 있으니까 그사람을 바로 밑으로 내렸겠지 하고
근데 어쨌든 나도 중간직급이니까 팀장이 나한테 지시요청하는 경우도 있단말야 그래서 내가 팀원들 방에 업무지시하거나 공지사항 뿌리면 그 동기가 기분 나빠하고 일부러 내 말에만 대답 안하고 태클 걸듯이 질문하고? 이런게 있음 이거 말고도 내 담당업무 다같이 나눠서 하다가 걔 파트에서 잘못된거 있어서 발견해서 말해주면 기분나빠하고..
되게 자존심 상해하는게 눈에 보이거든? 웃긴게 나도 이 팀에 안들어왔으면 타팀에서 팀장 바로 밑 위치거든
인력을 이렇게 배치한 회사 잘못이 제일 크다고 생각하지만 안에서는 기싸움땜에 내가 질리고 있음... 점심에 맨날 모여서 얘기하고 놀았는데 팀 배치 이후엔 그 빈도도 줄고
타부서 동기 한명 더있는데 원래 그사람이랑 셋이 같이 카톡으로 거의 맨날 얘기했는데 요즘은 카톡 안하고 그사람이랑 메신저로 갠쪽하더라고ㅋㅋ 뭐 회사 내 친목 크게 관심 없고 퇴사 후 연락할 마음도 없지만 대놓고 배제하고 갠쪽하는게 은근 기분은 나쁘더라고ㅎ
가뜩이나 회사 정떨어졌는데 사람까지 뒤틀려버리니까 하루하루가 사기 떨어지고 앙몽같다ㅠㅠ 이직타이밍인거같은데 혹시 나같은 경험 한 놈들 있을까?
나는 그런 경우에 그사람 무시하고 좀 업무적으로 딱딱하게 굴고 다른사람이랑 친하게 지냄
나 너랑 완전 똑같은 경우였는데 그만뒀음 사람 스트레스 받기 시작하니까 끝도 없고 좋아지기 어렵더라 너무 서열 따지길래 진심 다 내려놓고 그사람 지시사항대로 군소리 없이 다 해줬는데 나중에 다른 사람 통해 들어보니 내가 자길 시기한다느니 하면서 이상한 소리 엄청 하고 있었어 그만둔거 1도 후회 안해
그걸 견딜만큼 회사의 장점이 크다거나 경제적으로 그래야만 하는거 아니면 이직도 답이라고 본다. 그런 사람이 바뀌길 기대하는거 쉽지 않고 너가 철저하게 일만하고 무시하든 매번 부딪히고 싸우든 둘 중 하나밖에 안된다고 봄.. 난 내 상사가 빌런이었는데 그 위랑 면담도 해보고 그 상사놈이랑도 해보고 노력해봤는데 1년 더 버티다 이번에 퇴사함. 후회 안 함.
비슷한 경험 있는데 난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나가야하지?하는 생각으로 계속 다녔고 상대방은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도 그딴식으로 대하다가 결국 몇달 뒤에 퇴사했음. 그 사람이 치사하게 행동하든 말든 무시하고 일만 하는거 가능하면 계속 다니고 아니면 이직 고민할 것 같아
난 성격상 내가먼저그만두면 진다는생각들어서 버팀..그리고 일적으로 만난거니까 나중에 말나와도 할말없게 내 일은 완벽히함 없는사람취급하고살어 관심도주지말고
지금은 스트레스 좀 받겠지만 나같으면 걍 업무적으로만 대하려고 할듯. 그사람 감정까지 신경쓸 필요 없다고 봄.
그러다가 내가 왜 그만둬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상사도 아니고
너무 친하면 안돼. 업무적으로 대하고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