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ce48977b081608023ec8290479c706530b173df87165a4515ba1666793a098e0d110100f32e9048a7566eba89ad500d2e0361a6

79e58205b7f36eff239d8494479c706d8423f148d695444f2160cda0a022fa70a4f78b1c346eed54763c80e0529db46ebe14f64776

항상 느끼지만 오늘 특히 죽음 그자체였어
조명, 의상, 헤메코 걸음걸이 목소리 숨소리 몸쓰는것까지 인간이 아닌 것 같았고 극중 역할 가운데 가장 이질적인 인물이었고 역설적이게도 극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이었다

오늘 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초연 첫공때 앉았던 그 자리에서 자막을 관람하게 되었는데 처음 샤톧을 영접했을때 생각이 많이 나더라.
그 때도 너무 잘해서 충격이었는데 점점 진화하는 샤톧을 보면서 약간 울컥울컥하고 감동적이고 나도모르게 과몰입하게되네
요번 오연 10주년 공연이어서 너무나 뜻깊었던것같고 개인적으로 이전보다 여유로워져서 특히 많이 관극했는데 행복한 시간이었다

공연 남은 넘들 넘나 부럽고 막공까지 레전드 갱신하길



끝나고 나오는데 다들 감탄밖에 안해서 기분 넘 좋다
매글들도 여운이 쎄게 남았는지 지금 지하철에서 계속 이야기하는거 듣는중인데 내적웃음 ^___^

오늘 표정이 개미쳤었다 애돌프 씬에서 퇴장할때 씌익 웃어주고 들어가는 표정 보고 혼절할뻔했고 요제프 비읏으면서 한쪽 입꼬리만 올리는데 너무 섹시해서 죽어버리고싶었음

오늘 커튼콜때 나오시면서 엘리자벳한테 따봉 날리면서 나오심ㅋㅋㅋ ㄱㅇㅇ..

- dc official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