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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쓰는 눈콘후기훅이

눈콘 매년 몽글몽글하고 좋았는데 이번에 정무나 더 좋았던건 준짱이랑 대화할 수 있어서 그 분위기가 더 몽글몽글 따뜻하고 우리끼리 도란도란 그 자체였던 것 같음ㅠㅠㅠㅠㅠ문정감독림이 우리보고 트리같다고 예쁜 트리 보여줘서 고맙다고 해주신것도 감동이었고ㅠㅠ

이번 눈콘 분위기가 너무 좋기도 하고 이 공간에 울리는 준짱 목소리도 행복해서 무대 보다가도 천장도 올려다보고 2층도 돌아보고 함ㅠㅠㅠㅠㅠ

땡큐포도 원래라면 매번 신나게만 듣고 봤던 무댄데 "잊지마 내가 항상 여기있을게 바로 오늘처럼 니곁에 영원히 이건 널 위한 노래" 이부분에서 갑자기 뒤에 전광판 가사가 눈에 들어오더니 그 앞에서 준쨩이 우리 보고 환하게 웃으면서 불러주는데 갑자기 눈물 왈칵 차오르더라ㅠㅠㅠ

후 그냥 행복했고 콘사투 분기에 한번해조라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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