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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전에 말하고 싶어서 용기내서 적어본당 말주변이 없어서 좀 어색해도 이해해죠!

준쨩 처음 본 공연은 18-19년도에 했던 엘리자벳 지방공연이었음. 공연보고 와, 진짜 잘한다 멋있다 생각해서 유튜브로 콘서트, 공연 영상 계속 찾아봄. 찾아볼수록 정말정말 대단한 사람인게 더 확 느껴지고 이 사람은 정말 진심으로 노래하는구나-느껴져서 계속 노래 듣고 그랬었당. 그 한음한음 소중하게 소리내는거 뭔지 알지알지?! 엑칼 초연도 보러가구! 그렇게 19년도 눈콘 자리까지 티켓팅해서 잘 잡았는데 그 당시 콘서트같은거 한 번도 안가봤어가지구 겁쟁이인 나는 그냥 표를 취소했음.... 하.. 내 인생 최대의 비극이야ㅠㅜㅠ
튼 그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서 드라큘라, 엑칼 재연, 지방공연, 눈콘, 엑칼 앙코르 진짜 열심히 보러 다녔당 지방러라 먼 길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연하는 준쨩 보고오면 오히려 내가 힘을 얻게 되잖아! 아 21년 눈콘 때 실질적으로 준쨩 대면 콘서트는 첨 간거였는데 자리가 중앙쪽 4열로 엄청엄청 좋았단 말이야? 그런데 소심쟁이인 나는 혹시라도 화면에 잡힐까봐 '처음 보러왔다~!'할 때 손 못 들고 가만히 있었당,, 흑 인생에 한 번뿐인 기회였는데 손 들어볼걸하는 후회..ㅎ
글고 22년은 정말 평생 못 잊을 거 같은데 내가 찐 사회초년생이 되가지고 많이 힘들었는데 출퇴근 할 때마다 낮은 별 들었던거 절대 잊을 수 없어.. 디멘션 콘에서도 엄청 위로만 받고 오고 잠 못자도 데스노트 보러 다녀오고 그렇게 꽉꽉 채워 보내려고 노력했당ㅎㅎ
하반기에는 퇴사하구 팜콘 올콘 다녀오고 엘리자벳 첫공이랑 전주찐막공 포함해서 웨사스도 계속해서 보고 샤슾도 다녀오고  나에게는 첫 함성콘인 이번 눈콘도 올콜 다녀왔다!
진짜 여러모로 준쨩 덕분에 행복만 가득했던 22년이었어ㅠㅠ

하나 더 덧붙이자면 처음에 준쨩 영상 찾아볼때 당시 미연이였던 우리 코코넛들한테도 반해서 입덕한 것도 있잖아! 아티스트랑 팬의 관계가 이럴 수가 있구나, 서로가 서로를 위하고 생각하고 배려해주는 게 영상만으로도 너무 잘 느껴져서 나도 그 속에 속하고 싶다!! 요런 마음도 들었었고ㅎㅎ 준쨩이랑 코코넛들 덕분에 누군가를 응원하고 조건없이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는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 수 있게되어서 너무 행운이야. 우리모두들 23년에도 행복하게 보내자구요~! 2월달 벌써부터 기대된다ㅎㅎ

넘 두서없이 써서 미앙.. 그래도 김준수 코코넛 사랗해!

(혹시 문제되는 거 있음 알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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