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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올해초 정도에 입덕한 늦더기임
너무 늦게 입덕을 해버려서 그동안 덕질하면서 종종 느낀 감정이긴 한데, 방금 버드맨 처음 듣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글쓴다..

음.. 나는 혐생이 진짜 너무 힘든 와중에 준짱을 만났고,
준짱 덕분에 숨통이 틔여서 그나마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데
준짱이 힘든 시절에는 내가 준짱 옆에 없었고, 위로 한번 못해준 주제에 준짱이 다시금 날아오르는 시기에 숟가락만 얹는 기분이랄까..? 그런 기분이 계속 듦... 힘들때는 몰라놓고 반짝반짝 하니까 이제야? (물론 준짱은 항상 반짝반짝했슴) 이런 마음이 계속 든달까...그래서 지나간다나 예전 준짱 무대하면서 우는 영상같은거를 잘 못보겠음 마음아파서 그런것도 있지만 볼 주제가 안된다는 생각? 간단히 말해서 '니가 뭘알아?' 같은 느낌..?

그리고 당연히 준짱은 슈스였기 때문에 준짱을 알았고, 예전 그 일도 알고 있었는데, 핑계를 대자면 언플에 넘어간거고 정직하자면 그냥 스스로의 생각으로 준짱을 마냥 좋게 생각하지는 않았었음,, 그래서 자꾸만 죄책감이 든달까,, 그때는 그렇게 생각했으면서 지금와서 너 좋자고 덕질? 이라는 마음의 소리가..

아닌밤중에 뭔 횡설수설인지 모르겠다,, 갤 분위기 흐렸으면 미안
대충 상황보다가 지워야하면 빨리 지울게 다들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