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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에서의 촬영이 끝나고 스탭 일동이 준수의 방에 모였습니다. 
헤어메이컵 스탭분이 드라이기로 준수의 머리를 말리던 도중에 퓨즈가 나가버려서 주위가 암흑으로 변하자, 
회중전등을 얼굴 밑에 대고 놀래키는 준수

그래서, 무서운 이야기를 해달라며 조르는 준수에게 모두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었답니다. 

결국 전기가 들어왔는데, 그 순간 신기한 일이!... 야식으로 준비해두었던 주먹밥(준수는 6시 이후에는 먹지 않기 때문에 매니저 분의 몫)에, 갉아먹은듯한 흔적이 … 유, 유령인가!? 
응? ... 준수의 입이 오물오물 움직이고있었던 건 착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