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전한건 아니지만
그건 이제 의례적인 절차만 남은거같고
사실상 우리의 심적으로는 그동안의 괴로움과 억울함 같은것에선
벗어났잖아 준수가 그렇게 만들어줬잖아
근데 난 이게 이렇게 빠르게(?) 현실이 될지 몰랐던거같음
아니 상상도 하지못했던거같아
이것도 끝이있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덕질을 했던게 아니라서그런가? 그냥 미래 안보고 현재 준수가 주는 떡밥먹으면서 덕질했어서...
오르막길에 진짜 정상이있네
그리고 그 정상에 어느샌가 올라와있네...
준수말대로 언제 다 올라가지 언제 끝나지 했으면 못버텼을지도 모르겠다,,
걍 요즘 너무너무 행복함
이런 감정을 느끼게 해준 준수한테도 너무너무 고맙고
또 나랑 같은 감정을 공유하는 놈들이 아주많다는것도 넘 좋음
지금 이렇게 행복한게 가끔 꿈같아 그정도로 너무 행복해
2020년 이쯤까지도 좀 맘이 힘든 때도 있었는데 진짜 지금은 그런거 조금도 없고 꿈같이 행복만해ㅜㅜ너네들한테도 고맙고
쉬임없이 떨어지는 고퀼의 떡밥들로 행복하게 지내왔는데 권불십년이라고 엔터계가 이렇게 또 뒤집어지고 변화무쌍하니 앞날을 예측할수가 없다
어느샌가 터널 안이어도 좋았던 거 같아 준수가 터널을 재미 있는 곳으로 만들어줘서 그치만 멀지 않은 날 꼭 터널의 끝을 보고 싶어
너 임마 야밤에 왜 또 울리고 그래ㅜㅜㅠㅠㅠㅠㅠ
난 사실 여기가 정상이 아니어도 괜찮아.. 그간 온 길보다 경사가 낮아서 그것만으로도 다행이고 앞으로 더 높은 언덕이 온다고 해도 준수 말대로 계절이 바껴서 좀 버틸 수 있을 것아ㅎㅎㅎ
맞아,, 난 그냥 준수가 가는대로 같이 걸었을 뿐,, 사실 오르막길이든 내리막길이든 정상이든 출발점이든 결승점이든 준쨩이랑 함께면 어디라도 좋아,,
근데 방송예능 나가도 팬들 니즈 충족 안되는 경우 많은데 준수는 소소한 라이브 컨텐츠 하나를 해도 동길토끼,미연이 등등 빵빵 터트려주고 콘서트에서도 재밌는 에피소드나 떡밥 도 많이 던져주고 엠씨샤같이 부캐도 있고 뮤 열일해줘서 뮤캐릭도 앓고 아무튼 그 암울한 상황 못 느끼게끔 귀족덕질 해준것도 있는듯
사실 돌이켜보면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그저 준쨩이 이끌어주는 길을 하루하루 걸어가다보니, 코코넛들(구 전우들)과 울면서 웃으면서 묵묵히 걸어가다보니 지금의 행복에 다다른것 같당 함께여서 가능했다 진짜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