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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덕이라 뮤는 알라딘, 비틀만 봄

모짜, 드큘, 데놋, 엘리자벳 등등

나한텐 몬가 전설처럼 전해져 내려오는 구전설화 같은 작품이었는데ㅜㅜ

이번에 드디어 볼 수 있게 되서 일단 너무 좋았음


사실 오늘이 자둘인데

자첫은 넋놓고 보다보니 그냥 극이 끝나있더라..


가장 인상깊었던 훌륭하다 키라 첫등장 나레이션

유툽에서 음성만 나오는 거 진짜 수십번 들었거든?

와... 근데도 와.. 듣는 순간 소름이 끼쳤어(p)

나올 타이밍, 대사 다 알고 있었는데도 

목소리가 진쨔 서늘하고 냉기 나올거 같고 막..


알라딘이랑 비틀만 본 입장에서 

데놋은 인물간 주고 받는 대사나 연기보다

넘버의 비중인 큰 것 같고 

그만큼 넘버가 진짜 좋은 거 같아

자첫하고 나서부터 넘버들 무한 돌려듣기 중


바닥에 쭈그리고 있다가 

뒤에 있는 쇼파로 훌쩍 뛰어올라 가는데 깜놀

보지도 않고? 저렇게 가볍게 뛴다고?


노래는 말모.. 

엘 넘버 끝날때마다 사람들 환호성 장난 아녓음

내 주위에 유독 남성분들 많았는데

소리 엄청 크게 지르시더라


아쉬운 건 내가 늦덕이란 거 하나

초연을 봤어야 했는데 흑흑

그래도 이렇게 전설적인 작품을 내눈으로 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

드큘도 보고싶은 욕심이 생긴다


들뜬 맘에 두서없이 쓴 후기 읽어줘서 코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