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0주년 드큘로 입덕하고 셤기간 겹쳐서 이제야 처음 보러간 샤엘 후기임
너무 정신없어서 쓸 생각을 못하다가 이제야 쓴당
어제 저녁공 보고 왓음
일단 첫 샤엘 나레이션 때 공연장이 얼어붙는 걸 실시간으로 느낌… 진짜 소름 쫙 끼쳐서 입을 다물지 못하고 봤음
그 이후로도 대사톤 하나하나 넘버 하나하나 진짜 너무 쩔어서 1막 내내 입을 못 다물고 봤음
오히려 제일 놀랐던 부분은 비밀과 거짓말 넘버였음
게임의 시작은 엄청 많이 듣고 가서 와 쩐다 대박 이런 느낌이었다면
비밀과 거짓말은 어 뭐지? 헐헐헐 미쳤다 이런 느낌이엇어
진짜 무대연출도 너무 대박이었어 ㅜ
관극하러 가기 전부터 자꾸 갤에서 오늘 변없진 찢었다 하길래 뭐지 얼마나 잘하길래 하면서 기대 만땅하고 갔는데
기대 그 이상 완전 레전드였음..
진심 공연장 천장 부서지는 줄 알았음 진짜 깜짝 놀랐네
노래 부르는 표정마저도 광기에 휩싸여 있어서 내가 알던 준수가 맞나 싶고..
진짜 너무 좋았음 ㅜㅜㅜ
그리고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건 그 미사가 고문받는 장면에서
‘라이토를.. 돕고 있잖아요!!!‘ 하는 대사..
진짜 깜짝 놀랐음..
그때부터 엘 감정선이 더 확 와닿았던 것 같음
진짜 샤엘 연기 너무너무너무 잘해…
(근데 이와중에 앉아잇는데 다리 모으고 너무 귀엽게 앉아있었음..ㅎㅎ)
그리고 부둣가 씬은 진짜 너무너무 레전드…
공연보고 되게 잘 우는 스타일이라서 (비틀쥬스도 보면서 오열함)
이번에는 안 울려고 나무위키도 정독하고 가고 온갖 예습 다해갔는데
부둣가 씬 샤엘 첫 넘버부터 그냥 울컥울컥하더니
마지막에 준수가 눈물을 떨어트리는데 그때부터 나도 같이 오열함..
엘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까워서 마음이 찢어질 거 같았음..
특히 마지막에 역시 나는 틀리지 않았다고 울부짖는데 진짜 와..
그때는 그냥 연기를 잘한다는 생각도 안 들고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준수가 아니라 엘처럼 느껴졌음..
그냥 너무 마음 아파서 계속 오열했네 ㅋ큐ㅠㅜㅠ
그리고 모두 죽고 난 이후에도 라이토 아빠랑 동생 다 라이토한테만 가고 엘은 혼자 버려져있는거 같아서 ㅜㅜㅜ
거기서도 마음 아파서 울었음 ㅜㅜㅜ
여운이 너무 짙게 남아서 다 끝나고 커튼콜 때도 계속 눈물 났는데
준수가 너무 붕방 강아지마냥 하트 날리고 가길래 너무 귀여워서 웃고 ㅋㅋ
쓸 말도, 할 말도 더더 많은데 이미 충분히 많이 쓴거 같고 ㅋㅋ
다들 공감할테니까 여기까지만!!
암튼 너무너무 재밌어서 또 보러 가고 싶은데
아직 미자이기도 하고 샤엘 회차가 거의 다 매진이라..
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영상화 된다니까 그거만 믿고 기다리려고 ㅋㅋ
오 정성스런 후기 너무 잘읽었다 샤엘 진짜 잘해 드큘로 입덕 했구나
아 샤엘 첨본눈 너무너무 부럽다
진짜 한 캐릭터를 첨본 눈이 너무너무 부러워
후기 다들 느끼는 그대로다 샤엘 잘하지
나도 비거짓 연출 좋아해 ㅋㅋ 두 캐릭터가 엄청 닮았지만 절대 공존할 수 없단 걸 보여주는 씬이라 생각하거든. 난 개인 일정 때문에 데놋 자막했는데 후기 보니까 또 보고 싶다... ㅠㅠㅠ 잘 봤당! 고굼고굼
오 샤엘 처음 본눈!!! 비거짓 나도 넘 좋음
에루쨩은 죽음을 애도해주는 사람도 없을것같아서 슬픔ㅜㅜㅜ두번째 보면 또 안보이던거 볼수있어서 더 재밌을거야ㅎㅎ
샤엘 잘하지 후기 코굼!이제 얼마 안남았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