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어펜으로 시작한 깡갤공작교실/시간이 오늘로 10주년을 맞았다
미친
뭐 지금은 다른데에서 주로 올리고있지만
아무튼 칸코레도 거의 7년 넘게 해왔고, 무엇보다 이 공작시간이라는 포맷으로 꾸준히 시작되었으므로 기념하고싶었다
준비물은 저번에 뭔가 이벤트로 받았던 디씨 쟁반이랑
힛갤곤볼 13개
일단 대강 배치해봄
그리고 기준점을 핀바이스로 표시내주고
아무튼 열심히 구멍 뚫을부분을 표시해준다
그 다음은 다보박을 부분을 구멍냄
메챠구챠하게 되었다
다음은 대나무살을 적절히 잘라서 다보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가 허전하게 보였다면 정답
모든것의 시작이 된 스텐실을 그려넣고자 남겨두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kancolle&no=1329361
그나저나 그 스텐실 잘 보관해놓고 있었는지라, 꺼내면서 "이게 10년 전 물건이란 말이지..."싶었음
그래도 10년동안 한 건 많아서 스텐실 도안정도는 그럭저럭 만들만큼은 되었다
아마
그 다음 임시고정 스프레이랑 롤러로 잘 붙여주고
비닐로 빠져나갈 틈새 없이 붙여주고
락카칠
적절히 깔끔하게 아름답게 나왔다
이제 다시 힛갤곤볼들을 고정할 핀들을 박을 차례
목공풀 살짝 넣고 가볍게 두드려서 넣어주었다
괜찮게 배치되었다
그리고 역시 구석 허전하기도 하고, 이게 뭔 기념패인지는 적어둬야할 것 같아서 자필로 적어줌
그렇게 완성된 10주년 기념패
그래도 간만의 공작시간이겠다
종이모형이 빠지면 섭하지
누굴 할까 고민 없이 바로 오오이를 만들었다
생각해보니 개2 사양을 만든 적 없던 것 같더라고?
상하체
그리고 제법 최근에 추가된 가슴 파트
세일러복 리본이랑 깃
머리
귀와 팔
단장포까지 조립하면
완성이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거의 10년 가까이 칸코래 최애란 말이지
신캐 땡기는게 오이겐부터 지금까지 없었지 뭔가
정말 최근캐는 음...
뒷모습
짧은 스커트와 노출된 배꼽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아마 드디어 추가된 가슴 표현
기념패랑 같이 찍어봄
그리고 솔직히 난 이런 날 성대하게 축하하는 편이라
술도 좋은거 땄고
케이크까지 사왔다
물론 초도 10개
소원을 빌며 촛불을 끄고 케이크를 먹었다
- 여담
오프라인 행사 나가면 "깡갤부터 잘 보고있습니다"라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고. 가끔씩 "칸무스 만들어줘" 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음
그럴 때 마다 아직도 그때를 기억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계속 나를 나아가게 함
10년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계속 종이모형이나 기타 제작품들을 만들었던 것 처럼
앞으로도 계속 재밌는 무언가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생각함
이 글을 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행복이 가득하길 빌며, 10년 후에도 이런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다음에 봅시다
와 겁나 오랜만에 본다. 정성 추
역사책에서 튀어나온사람 본 기분이네여
어 내가 깡갤워즈 나오기 전 사람이여
그립읍니다 옛날 깡갤이여...
아직 살아있었네
놀랍게도 여전히 활동중임 여전히 종이모형 만듦
오오이누나 개이뻐
너무 좋음 진짜 좋아 아직도...
10년뒤에 비트코스10만달러감
10년 전에 이 말했으면 안믿었을듯
왤케진화햇서 그리고 자지보여줘
10년간 똑같으면 그건 좀 슬프지 그리고 안보여줌
오랫만에봐서 기뻐
간만에 칸무스 잘봤음
와 진짜 간만이네
마지막으로 올린게 아마 21년 초 윾끼로 기억
깡영만 센세...
진짜 요새도 그리 불러주더라고
이거 올라올때쯤 깡겜 시작했는데, 깡겜 10년차라는 걸 상기시켜주네 ㅋㅋㅋㅋㅋㅋㅋ
두려움!
진짜 개오랜만이네 ㅋㅋㅋ - dc App
그러하다
와 벌써 10년이됐나
그게 그렇게 되었다
깡영만 반가워
ㅁㅊㅋㅋ
딴갤에서만 보다가 다시 깡갤애서 볼줄이야... 항상 감사
감사는 내가 감사하지
게이 안죽었노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왔네
나도 이 짓 8년째라는 게 안 믿기네
시간 정말 빨리감
와 깡영만 센세 ㄷ
게이 아직 살아있었노 - dc App
명줄 참 질기더라
깡영만
어케살앗지
안죽으니 살았지
시간 진짜 빠르네 10주년 축하!
ㄳㄳ
아니 칸탈레 가지고 놀던게 8년전이네... - dc App
그거 아직 찬장에 있고 이 10년 중에 아코디언까지 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c App
세월의 흐름이 유수와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