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반수해서 다른 학교가는 전 강원대생임. 솔직히 현역 때 그냥저냥 해서 강원대 왔음. 그래서 학교에 대한 애정도 분명히 있는데 솔직히 말해서, 요즘 강원대의 입결이나 아웃풋이 낮은건 니들도 다 아는 사실 아님? 이 상황에서 많은 강원대 학생들이 반수를 고민하거나, 아니면 그대로 학교를 다니면서 학점과 스펙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취업하려고 치열하게 사는 모습을 더 보이며 지금 상황에서 학생들이 그렇게 노력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거임.그런데 이렇게 열정적으로 흘러가야할 분위기 속에서 비대위가 보여줬던 모습은 솔직히 납득하기 ㅈㄴ 어려움.. 학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보다, 인스타그램에 캠퍼스명과 총장명을 반드시 표기하라는 문제에 집착하는 게 가장 중요한 일인가? 이름을 어떻게 쓰느냐가 학교의 본질적인 위상을 바꿔주지는 않는거 알면서 그러는거임? 정부 지원을 받는걸로 캠퍼스를 통합해놓고, 이제 와서 손해를 본다며 불만을 쏟아내는 태도도 설득력이 떨어짐.. 애초에 입결도 메디컬 제외 낮과 = 높과 다 겹치는데 우월감이나 정체성을 강조하는 식의 접근은 그냥 대가리 ㅈㄴ후리고 싶음 ㅋㅋㅋㅋ 솔직히 뭐라도 할거면 지금 필요한 건 누가 더 우위인가를 따지는 태도가 아니라, 학교 전체의 경쟁력을 어떻게 끌어올릴지에 대한 냉정한 고민 아니냐? ㅋㅋ 학생들은 각자 살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넷상에서 이상한 짓이나 하고 있고.. 대표성을 자처하는 조직이라면 그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음? 에휴 좀 정신 좀 차려라 비대위들아.. 에휴 나는 디시도 떠난다 잘 있어라

0490f719bd806ef620b5c6b011f11a3985d62f26a29f0e5e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