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지성개념인 범주론과 더불어서 순수이성비판의 핵심인 도식이론에대해 나름 정리해본다.
어차피 해석하면 끝도없을거같고 적당히 이해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자 남긴다.
일단 도식 이론은 직관과 개념을 매개해주는 역할이라 정의되었다.
일단 인간의 인식은 개념적 인식과 감성적 직관의 종합적 통일이 일어나야한다.
이때 직관은 시간과 공간의 형식을 가지는 감성의 능력으로부터 질료(인식의 내용)인 감각으로,
개념은 시간과 공간을 사상해낸 추상적인 어떤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처음 개념만으로는 실체적 직관이 무엇인지 알수없다.
이때 연결해주는게 도식이론이다.
도식은 이미지인데, 직관의 표상과 개념의 표상을 둘다가진다.
그리고 이건 순수 지성개념과 대상으로부터 촉발된 직관을 매개해준다.
직관은 크게 내적 직관과 외적 직관으로 나뉜다.
내적 직관은 내감이라는 기관으로부터 얻어지고 외적 직관은 우리가 흔히 아는 감각기관으로부터 얻어진다.
표상은 우리가 상상하면 이미지가 나오는데 그걸 표상이라 한다.
참고로, 표상은 일반적으로 주관적 지각인 감각 객관적 지각인 인식으로 나뉜다.
감각에대해선 감성학에서 다루었지만 우리의 인식인 감성의 조건은 시간과 공간의 형식을 따르며, 이것을 제외한것들을 감각이라하며,
합쳐진걸 표상으로써 후에 객관적 인식의 재료인 직관으로 된다.
인식도 아까 말했듯이 개념과 직관이 합쳐져야할테고,
쓰다보니길어졌네, 급전개하겠음
범주표는 https://blog.naver.com/triad-institute/220593177080
여기에서 들고오겠음
암튼 이걸 매개해주는 이미지인 도식은 어케 될까?
블로그 참고해보면 판단표와 이에따른 해석나와있을것이다.
판단표로부터 범주표가 나온다는걸 알수있겠고, 도식은 과연 무엇인가
직관은 시간과 공간의 형식을 따른다고했는데, 우리가 눈으로 볼수있는 외적 직관은 3차원 공간의 형태로, 그리고 내적 직관은 1차원 시간 형태로 느낀다.
이때 내적 직관이라는 개념이 중요한데, 공간을 빼고 받아들이는 감정들같이 공간을 차지하지않는, 그외 시간의 흐름들이다.
시간의 흐름의 형식에 포함되는 모든 직관은 내적직관으로 3차원 공간에 포함되는 모든것은 외적직관으로 이해하면 된다.
여기서 힌트가 나온다.
일단 개념이라는건 추상적으로써 3차원 공간에서 찾을수없다.
내적 직관은 내감의 형식이기 때문에 3차원 공간이 아니며, 1차원 시간에서 찾을수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도식은 시간의 형태로 매개함을 주장하게된다.
여기부터 양,질,관계,양태에대해 도식을 적어보고자한다.
※:명심해야할것은 판단의 작용은 지성개념을 종합적으로 파악해서 불필요한 개념을 사상한다.
이를테면 다음명제를 예시로 들어보자.
명제:이책은 검정색이다.(종합판단)
만약 참이라고 하면, "이책"에는 여러요소의 개념(종이의 양감,대표색을 제외한 것들,무늬등,색자체의 모호성으로 스펙트럼형태의 색개념이 포함)이 있지만 "검정색"이라는 개념을 제외한 개념은 사상해서 판단에 작용한다.
수학에서나 논리학에서는 이러한 명제는 통하지않는다.
왜냐하면 개념을 사상하지않는 일반논리학으로써, 범위가 모호해지기 때문이다.
도식의 개념으로써 일반논리학에 어긋나지않게 모호성을 없애서 최대한 서술해본다.
양과 수(number)에대한 간략한 설명에 앞서,
양은 규정되는 양(수동적, 감성의 질료,즉 대상에서 촉발로인한 감각에서 느끼는 양, 객관)과 규정하는 양(주관인 나자신에의해 수행되는, 직관에서의 시공간 또는, 범주-순수 지성개념,즉 순수지성 개념에 의한)으로 나뉘는데, 규정되는 양(객관)은 대체로 규정하는 양(순수지성개념,수-number 등)에의해 수치화되어진다.
전자를 내포량(온도,명도,채도에서의 연속적인 양-혹은 감각이라고도 일커짐, 물체의 성질로써 일부)이라하며 후자를 외연량(부분의 표상이 전체의 표상을 가능하게하는 양-이러한 성질로 양의 사칙연산이가능하고 다른 양을 규정할수있음 ,수에의해 규정되었음을 의미하진않음)이라 한다., 또 외연량을 연속량과 분리량으로 나뉘어 생각한다.
일단 규정되는 양에대해, 수(number)는 규정하는 양으로써 파악된다.
이를테면 초콜릿의 온도는 규정되는양(감성의 질료 = 감각)이며 숫자(number)에의해 규정되어진다.
범주적으로 단일성,다수성,전체성은 개념에의해 규정하는 양이며, 범주적으로서의 수(number)는 단순히 존재하게되면 다수성이 아니라, 총체성에 속하게된다.
하지만, 주관에서 수(number)라는 개념은 단순히 범주가 아니라, 규정되는 양(감각, 객관)과 본질적 관계를 가지면서(이에대한 근거는 앞서 말했듯이 규정하는 양에 앞서, 규정되는 양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다수성을 다수성으로써 단순히 일반적으로 규정하는게 아니라, 이러이러한 다수성으로서 특정하여 규정한다.
이를테면 순수한 물이 100도씨가 최대온도라 가정시에, 물의 온도가 30도의 성질(규정되는 양)이고 온도계로 재서 규정하는 양이 30도라 표기된다.
이를테면, 수 개념을 떠올릴때 감각(질료상으로)으로써 한계가 정해지지않은 명도,채도,온도같은 것들과 본질적으로 관계를 맺음에 있기때문이다.
더구나 수(number) 개념은 분리량을 규정하는 기능을 인정했는데 집합과 집합의 대응, 즉 집합체로써 바라보았다.
여기서 규정하는 양인 외연량의 개념을 수가 규정한다고 논리가 전개되며, 수(number)라는개념이 규정하는 양을 규정하는 기능이 있음을 인정한다.
더욱이 여기서 부분의 표상이 전체의 표상을 가능하게 하는 양, 외연량을 부분의 복합체임을 알수있게한다.
수에 의해 규정되는 현상(감각)과 감성의 형식(시공간)은 연속체로써 파악하고있다.
그러므로, 뒤에 말하게될 수,날짜개념은 1차적으로 내포량(규정되는 양)의 개념이 아닌 범주와 직관을 매개해주는 시간형태의 도식 즉,외연량(규정하는 양)으로 파악해야한다.
양
전체성은 2013년 전체의 시간중에 2013년 전체의 시간을,
다수성은 2013년 전체의 시간중에 2013년 1월 4일, 1월 6일등같이 또는 범위를 설정하거나
단일성은 2013년 전체의 시간중에 2013년 1월 4일 시간의 한순간
여기서 시간과 관련되었음을 파악하는건 양을 헤아리는건 시간과 관련됨을 알수있다.
질
실재성: 2013년 1월 4일은 2013년 1월인 날짜이다.
부정성: 2013년 1월 4일은 2013년 2월인 날짜가 아니다. (개념은 실체가아닌 추상적 성질로써 1월 4일은 단순히 1월 4일이 아닌 2월이 아닌 날짜라는 개념이 포함되있다.) or 2013년 1월 4일(수요일)은 목요일이 아니다.
제한성: 2013년 1월 4일은 2013년 1월 6일이 아닌날짜이다. (개념은 실체가아닌 추상적 성질로써 1월 4일은 단순히 1월 4일이 아닌 1월 6일이 아닌 날짜라는 개념이 포함된다.)
활용예시
실재성: 내 눈앞에 펼쳐진 그림(직관)은 동그라미를 포함하고 있다.
부정성: 내 눈앞에 펼쳐진 그림(직관)은 동그라미를 포함하고있지 않다.
제한성: 내 눈앞에 펼쳐진 그림(직관)은 동그라미가 아닌 모양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서 시간과 관련된건 도식이 직관과 개념사이에서 매개해준다고 생각하면된다.
그림을 본다는건 시간을 할애하면서 본다는걸 의미하며, 시간의 흐름에따라 시간에따른 직관을 모으면(예를들면 인간은 그림을 모든부분 한꺼번에 보지않고 부분부분 보아서 t=1초에 중심부근을보고 t=2초에 오른쪽 위를본다.) 순수지성개념과 유사한게 있다.
실재성의 경우 시간속에서 동그라미를 발견해낸경우, 부정성의 경우 시간속에서 동그라미를 찾아내지 못한경우, 제한성은 시간의 연속된 흐름속에서 동그라미가 아닌 모양만 찾아내는경우이다.
관계
실체성: 2013년인 날짜는 2013년 X월 Y일이다.(항시)
인과성: 2013년 2월 3일(원인)의 다음날은 2013년 2월 4일(결과)이다.(인과성)
상호성: 2013년 2월 4일이 어제이거나 내일이면(작용), 오늘은 2013년 X월 Y일(반작용)이다.(동시: 모든 존재는 동시에 존재하며, 역학적 상호작용이다.)
해석: 앞의 주사(주어)나 뒤에 빈사(서술어)둘중 하나가 정해지면 다른 하나도 정해진다.
어제의 날짜나 내일의 날짜가 정해지면 오늘의 날짜가 정해진다.
그리고 순간순간 시간들의 관계는 역학적 상호관계에 놓여있으며 연속적이다.
이를테면 현재, 3일전이나 2일전이나 내일의 날짜중 한가지가 정해져있으면 모든게 동시에 정해진다.
이것은 시간의 순간들이 연속적으로 상호관계에 놓여있음을 나타내며, 한순간이 정해지면 그와 연결된 날짜들이 동시에 영향을받으며, 그리고 이러한 날짜의 관계가 동시에 존재함을 의미한다.
양태
가능성: 2013년 1월 X일은 2013년 1월 13일일수 있다.(혹시 或時)
현실성: 오늘(2013년 1월 6일)은 2013년 1월 6일이다.(정시 定時)
필연성: 날짜(2013년 X월 Y일) 다음날은 2013년 X월 Y+1일이어야만 한다.(상시 常時)
쓰다보니 하나 놓쳤다.
칸트는 순수범주개념을 동일 위상으로 보았지만 동시에, 3번째 범주는 1,2번째의 범주로부터 작용한거라고 생각했다.
전체성 + 다수성 = 단일성(단일적이기 위해선 전체가 전제되어야함)
실재성 + 부정성 = 제한성(주어 일치 + 주어 불일치는 not~p처럼)
그렇다면 관계의 도식에서 상호성이 해석이 좀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A는 a이거나 b이거나 c이거나....이다.
이때 A라는 시간이 정해지면 뒤에 술어가 정해지는 식이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