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a priori 미국∙영국 [ ˌeɪ praɪˈɔːraɪ ]
는 ~에 앞 선을 의미한다. 그 무엇이란? 경험이다. 즉 ‘경험에 앞 선’을 뜻한다. 
그러나 어원과 의미는 다르다. a priori를 시간적 의미로만 이해해서는 안된다. 시간적으로 경험에 앞설 수 있지만 경험과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
(ex : 수학적인 원리, 자연법칙) 즉 경험 이후에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인류가 멸망해도 중력 등 
물리법칙은 사라지지 않는 것 등) 

칸트는 인간 바깥의 수학이나 자연학이 ‘a piriori’하
다고 했다. ’a priori’한 무엇인가가 존재한다고 
여긴 것 (감성, 오성, 이성) 
그래서 바깥에 있는 데이터가 머릿속에 들어와서 
지식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a priori를 이루려면 두가지 조건이 있다. 
1. 보편성 2. 필연성 

번역의 세가지 장점과 단점 

1. 선천적 : 인간 머리속에 대해서는 아주 적확하지만 인간 경험과 무관한 수학이나 자연과학 원리에
대해서 다소 모호하다. 조물주가 우주를 창조했다는 
관점으로 하늘이 내려준 보편적인 원리라고 우회해서 이해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故 최재희 교수)

2. 선험적인 : 라틴어의 어원에 충실하다. 그러나 
‘a piriori’가 단순히 시간적인 순서를 나타내는것이
아님 그럼에도 시간적인 의미를 강조해 버리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선천적인‘의 단점을 보완해 주지 못한다. (백종현 교수)

3. a piriori : 번역이 없기 때문에 장점과 단점이 없다. 그러나 순수이성비판에서 a piriori를 900번 정도 반복하기 때문에 
의미를 이해하는데 문제가 될  수 있다. (칸트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