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전을 통해서 상대방 흔들기
유영혁과의 첫 에결에서는 중반부 몸싸움으로 거리 좀 벌려놓고 톱니바퀴 구간에서 붙을거 같으니까 칼라인을 팜 안잡히니까 유영혁이 급해진 나머지 무리해서 라인 파다가 떨어져서 유영혁 패배
이게 대표적인 건데 배성빈의 스탑은 상대를 넉다운 시키기 보다는 상대방을 심리전에서 말리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음 아니면 박인수와의 에결 처럼 운다에서의 거리유지를 통해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해내거나 오늘 박인수컵 결승 2세트 4트랙인 협곡에서는 거리가 벌려져도 계속 어떻게든 줄여서 박현수로 하여금 맘이 급해지게 만들었고 박현수는 그 상황에서 '내가 인코스를 깊게 파지 않으면 배성빈한테 결국 잡힐거고 몸싸움밀려서 진다' 이생각이 났던거고 마지막 숏컷에서 라인을 평소라인보다 더 깊게 파다가 결국은 혼자 실수해서 자멸하는 그림이 나왔던거임
결국 심리전을 안당하려면 20-2이재혁처럼 초반에 몸싸움걸어서 크게 배성빈을 죽이거나 21-1 김기수처럼 주찍누? 솔직히 노준현한테 진건 본인이 자만하다 진거라 저런 방식 빼고는 이기기 쉬운 타입이 아님 배성빈 같은 타입은 배성빈 에결 스타일은 문호준 닮은 부분도 있는데 언제 결정타가 들어올지를 알 수가 없다는 것과 상대에 따라 스타일을 달리 하는 것 이부분은 자기 스승이라고 볼 수 있는 문호준을 닮은 부분인거고 20-2 이재혁과의 에결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거리 벌려져도 진짜 악착같이 따라가서 거리를 어떻거든 좁힘 지기는 했지만 빌드가 불리하다 싶어도 어떻게든 따라감

요약하면 배성빈의 에결은 겉으로 보기엔 운빨이라 볼 수 있지만 깊게 파고 들어가서 보면 심리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스타일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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