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영혁을 냈다면?


승리할 경우-> 유영혁 카드는 아직 건재하며 깜짝픽으로 언제든지 기용할 수 있고 라이벌 샌박 블레이즈에게 붙었을때 에결 주자가 누가 나올지 혼란을 줄 수 있음.

패배할 경우-> 유영혁 카드는 이제 더 이상 노쇠화되서 쓸 수 없다는걸 확인할 수 있고 팀의 스피드에이스라 계속 써야되는 이재혁과 다르게 이제 에결 부담을 없앨 수 있음. 저번시즌에 안나왔다고 아쉬워하는 팬들이 꽤 있었는데 이제는 김승태, 최영훈 처럼 팀전 4:4에 좀 더 치중할 수 있을거임.








2. 노준현을 냈다면?


승리할 경우-> 적당한 체급의 칼로 닭을 잘 잡았고 왜 개인전을 포기하고 팀전에 집중했는지 기량을 확인할 수 있음.


패배할 경우-> 패배했더라도 이미 김주영, 김다원한테 져서 잃을게 없고 송용준을 안낸거에 아쉬워하는 소수의 팬들도 있겠지만 노준현이 개인전 포기하고 에결을 많이 나오겠구나라는 의도를 확인할 수 있음. 무엇보다 이재혁은 당일 개인전 죽음의조도 있어서 에결 패배시 말릴가능성이 있었는데 노준현은 비슷한 실력이고 그럴 걱정이 없음.








3. 송용준을 냈다면?


승리할 경우-> 많은 팬들이 바라왔던 승자연전 대비 송용준 카드를 확립 시킬 수 있었으며 이게 제일 베스트 시나리오는 맞았음.


패배할 경우-> 이기든 지든 샌드박스의 박현수 기용처럼 기용 자체로 기량을 확인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카드 선택이었음. 에결 전적이 없는 송용준 입장에서는 잃을게 전혀 없기도 했고 지더라도 본인이 팀의 운명을 책임진다는 점에서 번아웃을 깨는데 효과가 있었을거임.









4. 하지만 결국은 이재혁


최대섭이 이재혁 카드를 낸건 운동장형 트랙이고 어차피 누가 가장 빠른가라고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이재혁이다라는 점에서 기용했을 것이다. 하지만 포스트 문호준이라는 이재혁의 전적을 살펴보면 11승 10패로 에이스결정전은 주행만 빠르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는걸 확인할 수 있다. 에결은 반반싸움이 맞고 이재혁은 당일 개인전 부담과 유창현에게 결승전 패배 적립 등 이미 내상이 있었던 선수인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중요도가 덜한 경기인 세비지 전에서는 가장 최악의 기용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카트 리그의 최강자인 이재혁이 주목도가 덜했던 유망주 홍성민한테 졌다는 꼬리표는 문호준 vs 황선민처럼 이재혁의 카트 인생에 평생 따라다닐 것이다.



노준현 피셜로 소통에도 어려움이 있었다하니 감독이 책임지고 비판 받아야 하는 이유가 분명하게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