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에서 혼자서 팀원들 똥치우고

위기땐 에결 부담을 혼자서만

오롯이 끌어 앉아야만했던 이재혁..

그리고 그렇게 어렵게 결승 올라가서 문호준에게 결국 대가리 깨졌던..


그런 이재혁을 뒤에서 묵묵히 서포트했던 송용준..


우승이라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머나먼 과거얘기....


매번 4~5위로 8강 풀리그 마무리 짓고

와일드카드전 힘겹게 이기고 와서 (프로즌, 락스 등..)


준플옵에서 좌절되거나

준플옵 까진 어떻게 운으로 비벼서 이겼다 할지라도 (SGA)

결국 플옵해서 항상 에결로 대가리 깨졌던 (샌박, 한화생명)

불운의 만년 2등 프로게이머 유영혁..


스피드전 똥싸서 어떻게든 아이템전

꾸역꾸역 이겨서 에결보내면


결국 에결에서 십창나서

매번 3위 혹은 4위로 순위를 마무리 지어야했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던 이은택..


유영혁의 에결 실력이 십창나니

이재혁이 없기전까지 그 에결의 부담을 분담했던

개월드의 노준현..


프릭스의 5명 모두가

우승을 해야하는..

절절한 감동과 눈물이 있기에

프릭스의 승리에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크나큰 뭉클함이 있다..


프릭스 팬으로서 솔직히 많이 실망한적이 너무도 많았다

근데 정말 더도말고 딱 1번

팀전 우승하는 모습

그 모습 한번 정말 보고 싶다..


제발 유영혁 팀전에서 똥싸지말고..

용준이도..


준현이와 재혁이는 지금과 같은 기량 더 폭팔해서

자신들의 기량 마음껏 뽐내주길

간절히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