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초등학교 시절 카트라이더에 입문했음
나랑 동갑인 초딩이 프로리그 씹어먹는다길래 그 때부터 리그 보기 시작함 다 큰 어른들 사이에서 뿔테 낀 꼬맹이가 우승을 독식하는 모습이 꽤나 신선했음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온라인에서 인성에 대한 논란이 있긴 했지만, 캐릭터가 워낙 유니크하고 본인은 원래 영화볼때도 악역에 더 이입하는 편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나쁘다곤 생각 안했던거 같음
리그 복귀하고 문윾구도? 솔직히 문호준쪽을 더 응원했음 당시 윾 전성기이긴 했지만 실력적으로 문이 원탑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윾처럼 모범생에 노잼캐릭(지금이야 웃긴사람이 됐지만 당시엔 그랬음)자체를 별로 안좋아하기도 해서 그랬던거 같음
근데 듀레3, X를 거치고 19시즌들어가면서 리그 떡상과 함께 문 유튜브도 떡상하기 시작했음 구독자 10만 20만을 넘어서더니 대기업 스폰을 물어오고.. 여기까진 좋았음 당시 카트라는 게임의 인식 자체가 창나있기도 했거니와 형독 김택환 알면 많이 아는 수준의 인지도였으니, 내가 좋아하는 게임의 인플루언서가 유명해지는건 좋은 일이었음
근데 어느 순간부터 유튜브 댓글창이 창나있었음 뭐만하면 역시 문호준, V14 등등 거의 무슨 사이비종교 신도마냥 문 찬양댓글 일색에 아쉬운소리 좀 하면 대댓글에 “호준님이 님보다 돈 잘범”,“그럼 님이 카트하시던가” 와 같이 연령대가 대충 예상이 되는 잼의 습격들. 문도 어느새 남캠갬성 장착해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마인드로 방송에 임하더라
이번 일도 자기 말에 책임진건데 존경한다니, 멋지다느니 나는 무슨 사이비종교인줄.. 문호준 유튜브는 솔직히 댓글이랑 채팅창이 역해서 못보겠음 물론 자기 말에 책임지는거 옳은 일이지. 근데 그건 해야할 일을 한 것 뿐이지 존경받을일까진 아니지 않음? 극성 호준맘 및 블퀴라고 불리는 악성 팬덤들이 남긴 역한 댓글들, 그런 글 보면서 남아있던 얼마 안되는 정도 다 떨어지더라
아마 블퀴들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까지도 문호준을 좋아하고 블레이즈를 응원하고 있지 않았을까싶음
모두 당신들 덕분입니다. 블레이즈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얘 그 운빨론으로 갤 씹창내는애냐? 아님 걍 동피인가
유감스럽게도 그게 뭔지 모름 동피인듯
그 리그 운빨이라고 주장하면서 맨날 우기던 닐 팬 한놈 있음 걔 아니라면 다행이고
ㄹㅇ 나도 이번에 밀긴밀었네 하고 댓글창보니까 개역해서 바로끔
그러고보니까 윾이 개그캐가 된 시점이 언제지
사실상 듀레X인가 유영혁이 잘할걸 부르면서
듀레X때 잘할걸 부른 것도 있고, 19시즌부터 폼 떨어지고, ASMR 시절때 편집자가 병맛 편집을 존나 잘해서 그때부터 붙은 것 같음
그냥난 애 성격이 까칠하고 보복심이라고해야하나 이런게 많아서 싫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