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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전밸런스 깨진 상태로 우후죽순 모여서 게임하는 느낌임

이상하게 게임 내용 수준은 떨어져도
아마팀들끼리 붙을 때 더 치열하고

3강팀 아마팀은 거의 떡집이고

3강팀끼리 붙어도
스피드 떡집 아이템 떡집 에결 꽤 자주 나오는 느낌

그냥 게임 자체나 룰이 몰입력을 깨트리는 느낌

템전 메타 바뀔때마다 적응못하는팀 나와서
몇경기에 한번씩은 잠금 몰빵 경기 나오고
잠천 패치, 자부겜 된 이후로 그냥 집중이 안 됨 경기에

- 갠전
안그래도 3강팀들 입장에서는
누가 이번 시즌 욕받이 할껀가 하면서
결승 자리 놓고 개빡세게 싸워서 팀전 박터지는데

??? : 갠전 맵 16개임~ 팀전하면 32개 다 연습하셈~
어케함?ㅋㅋ

16트랙이면 극단적으로 생각하면
결승가면 모든 트랙 안 돌고 끝날 수도 있음
뽑은 의미가 퇴색됨


또 렉키 아플 추가되면서 역대급으로 차 갈리는 재밌는 구도 나왔는데
하필 그게 수퍼컵이라서 준비기간 짧고 대회는 더 짧음

결국 예전처럼 맵 별로 차 다르게 못 타고
그냥 싫은차는 안타고 포기하게됨

+
어느순간부터 80점제 1 2등 격차 엄청나기 시작했고
20-1 끝나고 20-2부터
대진빨이나 갠전만 뛰는 선수처럼 이득 안보고 우승한 사람 없음


우리가 빡센 라인업 기대하는 이유가
다들 완벽히 준비된 실력을 갖춘 이들의
‘치열한’ 경기가 보고 싶은 거 아녔나

54 23 23 23이
16강 결승급 대진, 그것도 수퍼컵에서 기대하는 그림이었을까

++
오해가 있을 수 있어서
닐 뭐라하는 거 절대 아니고 저 라인업에서 이정도 압도적인 경기는
최정점의 우승급 선수인 걸 증명하는 경기였음

닐이 오면서 쿨윷박에 대적하는 강력한 선수가 추가되었고
최초의 외국인 선수, 굉장한 카트 인플루언서, 최초 양대우승자 등
여러 스토리가 생기면서 리그가 풍족해져서 좋음

단 분명한건 최정상급의 선수가 개인전만 뛴다라는 것에서
생기는 부작용이 있으며 이번 시즌 그게 더 심하지 않나라는 생각


- 결론
팀전 드래프트 방식,
렉키 아플 등 여러 V1 카트 추가에 따른 볼거리 등
재밌는 것이 많이 도입되서 좋지만

원래 리그에 존재했던 문제점이 악화되기도 했고
경기에 꽤나 영향을 미치는 룰들이
하필 수퍼컵에 추가되면서
선수들에게 엄청난 부담이 되었을 수 있다



리그를 사랑하는 팬이자 시청자로써 한번 끄적여봄
특정 선수나 팀을 비하하거나 옹호하려는 의도 0%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