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카가 섭종되기 전까지 문호준이 개인전 우승을 10번이나 할 수 있었던 건 


한카가 섭종하기 전까지 문호준 특유의 실수없는 깔끔한 멀티주행력 + 동물적 감각으로 사고를 회피하고 바디컨트롤하는 능력


이 두가지가 존나 뛰어났기 때문에 그동안 다 해먹었던거임 


게다가 SR엔진 시절부터 X엔진 때까지는 갓겜이라는게 존재했었음


당시에 그 갓겜 때문에 매 판이 개판 5분전이었고 사고가 너무 많이 났어서 문호준의 높은 사고회피력과 바디컨트롤 능력으로 더 유리하게 게임했던 것도 맞음


그래서 아무리 주행 좋은 선수들도 힘도 못써보고 많이 광탈했었지


근데 이제 익시드가 생기고 해상도 패치로 갓겜 현상도 사라지고 순부가 더 가속화된 슌 엔진까지 나오면서


주행 난이도가 말도 안되게 올라갔고 갓겜도 사라졌기 때문에 운적인 요소가 더 배제됐고 사고를 잘 회피하는 선수들 보단 주행 잘하는 선수들이 유리해짐


물론 지금도 사고회피력 바디컨트롤 능력은 중요하긴 하나, 예전 갓겜이 있었던 시절에 비하면 중요도가 훨씬 낮아졌다는 거지 거기에다 주행 변별력까지 높아졌으니


이러한 메타에서 바디컨트롤로 먹고 살았던 문윾은 뒤처질 수 밖에 없는거임


옛날엔 갓겜 현상으로 인한 운의 비중도 꽤 커서 박도현도 결승에서 갑자기 8인전 1위를 박는 이변이라는게 존재했었지만 


지금은 그딴거 없고 판수를 박으면 박을수록 정확하게 그 선수의 능력치에 비례하는 결과가 나오더라





결론 : 익시드와 슌엔진 탄생으로 주행 변별력이 높아졌고 갓겜이 사라짐으로써 운 적인 요소가 줄고 사고 회피력은 메리트가 낮아져서 


멀티에서 실수 없이 어택 주행하면서 매판 주찍누로 미쳐 날뛰는 이재혁은 최대 수혜자가 되었고


사고회피력과 바디컨트롤로 먹고 살았던 문호준과 유영혁은 이제 퇴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