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토요사토에서 즐거웠다는 내용
하나노조 회관이 10시에 체크아웃이기때문에 서둘러 일어났어야했다.
체크인당시에 조식을 몇시에 먹을지 정했고 9시로 했었는데
지금생각해보면 일찍일어날 자신이 있다면 일찍하는걸 추천한다.
먹고 씻기냐 씻고 먹기냐가 갈리는데 전자가 나는 더 좋기때문
조식은 예약당시 대략 2만원 이하였던것 같은데 고급스러운 일식 가정식으로 먹을수있다.
돌이켜보면 여행중에 가장 일본 가정식다운 식사이지 않았나싶음
불에 끓고있는건 순두부이다.
저 흰밥이 엄청 맛있었던걸로 기억하고있다.... 갑자기 배고파지는
아무튼 앞으로의 계획
짐을챙기고나와
교토역에서 짐을 맡긴후
자전거여행을 하는것!
그리고 21시까지 교토역에 복귀하는것이다. (야간버스)
교토역에는 여러군데 짐맡길수있는 포인트가있다. (로커)
나는 자전거 대여및 반납을 한뒤 짐을 찾는게 포인트였음으로 최대한 자전거빌리는곳과 가까운곳에 짐을 맡겼다.
대충 동그라미친곳이 로커 포인트고 저렇게 걸어간것으로 기억
짐을 맡길때는 qr코드 인쇄지를받는 방법과 ic카드를 이용하는 방법이있는데 가능하다면 후자로하는게 좋다. (짐이 없는게 최고)
참고로 미리미리 일정금액이 충전되있는게 좋다.. 나는 이용직전에 ic카드 돈이부족해서 주변에 차징기계찾는다고 한참해맸다
(편의점도 주변에없고, 오로지 3층에 jr타는곳 주변에 차징머신이 있다. 참고로 해당 로커는 1층)
짐을 맡길때 여권을 챙겨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챙겼어야했다! 자전거 대여시 여권이 필요했기때문
허나 돌이켜생각해보면 자전거를 먼저빌린다음 짐을 맡기고 그때 여권도 안에 넣었어야했다!
여권이 이후에는 계속 짐이되었다...
자전거 대여에 성공!
가격은 기억하기로는 시작가격이 1000엔에
나는 21시쯤 반납예정이였기때문에 late 서비스까지 이용해서 +400엔이였던걸로 기억한다.
자전거는 일반자전거(기어없음, 일본은 기어없는자전거가 매우흔하다), 기어자전거, 전기자전거 이렇게있고 가격이 상이하다.
얼음냉수를 서비스로 받았는데, 정말로 여행에 도움이 많이됬다!
대여당시 시마카와상이 도움을 주셨다.
영어만 잘해도 대여가 가능한데
중요한건 내가 영어를 잘못한다 (병신인가)
어찌어찌 애니빨 일어로 대화를했고
시마카와상이 에 일본어 잘하는데 어떻게 벤쿄한거야? 라고 질문했었다.
공부는 .... 하진않았고... 아니메로... 라고 대답했다 ㅋㅋㅋㅋ
에? 무슨 아니메를 본거야? 라고 역질문이 들어와서..
보ㅅ치 다 로크 .....
라고 대답했다... 미안 케붕이들.... 교토까지와서는 케이온이라고 했어야했는데 왜 그때 봇치가 기억났을까...ㅋ
시마카와상이
에 그런 최신애니 시라나이~ ㅋㅋㅋ
(당시닌텐도 티셔츠를 입고있어서) 게임으로도 배웠을것 같아~ 하고 호응해주셨었다.
마지막으로 어디어디 갈껀지 물어보시곤 여기는 요렇게 조렇게 가면 좋다~~ 하면서 상황이 종료됬다.
목적지는
토케츠교 -> 기타노텐만구 이렇게 일단 정했다!
교토도 서울처럼 강옆에 자전거 도로를...설치해두긴했는데
도로질이 매우안좋다.. 차라리 위의 자동차도로를 이용하는게 훨씬좋다.

그리고 토케츠교에 도착
다리 왼쪽 오른쪽 둘다 관광지라 그런지 인파가 엄청많다
경음부애들이 토케츠다리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건너고 바로 몽키파크로 가는데는 합당한 이유가있었다.
토케츠다리 왼쪽으로 가면 거의 바로 몽키파크 입구였다!
허나 애니에선 생략된게 있었으니...
에.....
뭐야 이거 깡등산이잖아!!
한국에선 죽어라 안하는 등산을
일본와서 한다고? 그것도 성지라는이유로? ㅋㅋㅋㅋ 어이가없음
에 이거 탔다가 죽는거아냐?
는 역시나 못타게되어있음
그리고 드디어 도착 몽키파크~
다 올라오고나니 등산비거리가 그리 길진 않았으나... 원래 도착전까진 잘모르니 엄청 힘들수밖에
등산객 전부가 관광객인데 표정이 하나같이.. 이게 맞아? 이게 여행이야? 이게 드림이야? 이런느낌 ㅋㅋㅋ
미오말대로 교토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장소였다
몽키파크 실내에서는 50엔으로 원숭이 밥을 살수가있다.
사과와 땅콩 둘중에 하나 고를수있는데, 케이온 생각해서 땅콩할까했다가...
상식적으로 사과랑 땅콩이면 무조건 사과를 픽하지 않을까??? 싶어서 사과로 픽했다
역시나 옆에 서양인이주는 땅콩은 죽어라 안먹고 내가 주는 사과는 칼같이 받아먹었다.
영상에서는 마지막사과조각주다가 실수로 봉지까지 줘버리는데 원숭이들똑똑해서 봉지는 바닥에 버린다.
몽키파크 입장하자마자 느끼는건 원숭이 똥냄새가 나며
저렇게 사과를 주다보면 자연스럽게 원숭이손과 내손이 터치될때가 많은데
당연히 원숭이 손엔 그 똥들이 묻어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내에 손씻는곳이 존재하며 손은 바바박씻었다.
참고로 원숭이 증말많다. 한번 씩 광장에 원숭이 밥을 풀어주는데 (주로 포도였다) 사진처럼 우루루몰린다.
원숭이 엉덩이 직관짤도있는데 업로드할려니까 좀 더럽네.. 업로드 포기
몽키파크는 뒤로하고 또 다른성지로 간다. 몽키파크에서 내려온뒤 얼마안가 도착할 수 있다.
음 확실히 그 건물이 맞군... 앞서간 센빠이들 이런건 어떻게 찾아냈데...
여기서 말차소프트로 한숨돌렸다...
쿠라 아리가토~
토케츠 다리를 건너면서 이제 텐만구로 간다.
상류에서는 인싸들이 물놀이를 즐기고있었다...
인싸놈들...
으어어...경사실화야..?
이게 교토에서 북쪽으로 갈수록 산이라서 (정확히는 금각사쪽으로 갈수록)
계속해서 경사를 올라야만했다.... 매우힘들었
역시 금각사 부근이라 신사가 틈틈히 많았다.. 누군가가 기도하고있길래 도촬
기타노 텐만구에 도착! 어 근데 내가 알던 입구는 이게 아닌데?
참고로 여기 2회차로 오는곳인데 그때는 입구가 이랬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구글지도가 후문으로 안내해준것이였다.
근데 후문이 오히려 실내에 더 빠르게 도착할수있긴했음!
불법주차를좀해주고...
사와코가 부적샀던곳
나도 사와코랑 마찬가지로 인연을 맺어주는 부적을샀다 ㅋㅋ
생각보다 부적비싸다 1000엔....
사실 텐만구에 온건 이게 목적이있었다
내 친구중 한명이 아직도 고시를 준비하고있기때문! 이전에 같이왔던 친구가 여기오고 n수를 뚫은적이있기때문에
이번엔 고시를 뚫으라고 내가 대신왔다. 싹싹 비벼갑니다잉
고시성공기원 100엔도 텍티컬하게 던져주고갔다.
말고도 에마있는곳도 들렀는데...
예전에는 케이온그림 에마가 참많았는데
이제는 그런거없더라..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왔다~
텐만구 정문으로도왔다.
앞에 교토학생들이 사진을 찍고있었는데 되게 귀여웠다...
이맘때쯤이 3시였음으로 애매하다..
6시쯤에 교토역에 도착해서 저넉도먹고 목욕도 하고 하는편이 좋으니 3시간이 공중에 떠버린다...
인터넷으로 케이온 성지검색해보니
슈카쿠인역쪽으로가라..... 로 요약되길래 일단 그것으로 가기로 결정!
여전히 자전거로다
이맘때쯤 아 흙길은 안되 무조건 도로로 달려야한다! 는걸 느꼈던것같아. (구글지도의 경우 여기가 자전거도로라고 안내는 해줌;;)
지금보니 아마 달리면서 여러 성지를 그냥 지나쳤을꺼라 예상된다. 해당강가가 성지였다니! 정성이 부족해!

엌 유이 개구리는 니혼 국민아이템이였던 겁니까
케이온 맥도날드가 실존하던 곳이였을줄이야....
물론 실내는 그렇게 애니와 똑같지는 않다.
케이온 오프닝으로 유명한곳, 이는 봇치에서도 증명됨
해도저물고 날씨도 좋은편이 아니라서 사진은 잔넨
뭔가 이주변이 뭔가뭔가 성지덩어리인것 같은데 정보도 너무 부족하고...이 맘때쯤 거의 5시가 넘었었다..
교토역으로 돌아가자 그전에
으아니!! 닫혀있을줄이야... 하필 오늘 쉬는날이였다고...
알고보니 여기 케이온굿즈도 은근있다던데.. 엄청 큰걸 놓친거였어...
교토첫박에 여기 올껄----
참고로 이거리는 자전거를 타고 이동을 할수없다. 자전거를 끌고 다녀야함으로 여간귀찮을것임,
거리입장전에 미리 자전거를 주차하는것을 추천한다
바로옆에 movix도 있다 이전과 간판이 달라져버려 애니랑도 조금 달라지게되었다.
토탈달성포인트... 목적지기준으로 총 31키로 자전거로 달린것같다...
교토역 건너편으로 자전거로 입장하는게 꽤나 까다롭기때문에 좀더 걸렸을것이다...(이 부분이 시간과 체력을 꽤나 잡아먹는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열심히좀 살지....
야간버스 타기전 여기들러 몸을씻었다. 현지인들이 주로 방문하는곳으로 보인다.
느낌은 한국 규모있는 사우나느낌, 꽤나 괜찮아던곳이다.
확실히 일본사람은 머리에 수건을 얹혀놓는 문화가 있구나.. 하는걸 새삼깨달았다
수건대여비가 존재하며 여유수건이있다면 대여하지않고 사용하는게 좋을것 같다 대여비가 은근히 비쌌음
참고로 백엔짜리 동전 2개가 필수이다. 신발 및 탈의칸이 100엔 아날로그 잠금장치이기때문
이제 자전거 반납을 마치고(late타임으로 자전거 반납시 반납받아주는 사람이 없다 전부 퇴근했음, 그냥 해당 장소에 간이잠금만해두고 가면된다)
저녁을 해결하고 야간버스를 타러간다.
9시쯤엔 주변에 열린가게가 거의없었다..
다행이 라스토오더내에 주문할수있는가게가 딱하나있어서 이걸 먹었다.. 뭐라고하더라 오꼬노미야끼?
음식자체가 짜서 맥주 2잔이 강제였다.
야간버스타기전 대기장소는 이렇게생겼다.
안에서는 폰충전 및 화장실이용이 가능하다.
캐리어 보관도 이용가능하네..???
물론 오후 12시부터 가능한것 같다만...
뭔가 로커 사용한 비용이 아쉬워지는 순간이다... (800엔 이엿던걸로 기억)
나는 3열 담요있는 버스로 예약했었다. 대략 8천엔 이였떤걸로 기억
좁다..!
폰충전쌉가능
눕는 조작 잘몰라서 어버버거리다가 어찌어찌 눕는걸 성공했다.
다행이 내앞에 사람이없어서 나는 그닥 안불편했는데 내뒤에사람들은 불편하지않았을까..?
아무렴 야간버스다보니 일단 사람들이 눕고본다.
헤에... 여기 도코.....
는 일본 휴게실
야간버스라서 그런지 휴게실에 도착하더라도 안내방송같은건 따로없으며, 이용하고싶다면 눈치껏 나가야한다.
나갈때 기사님이 티켓같은걸준다. 아무래도 티켓이 나간뒤 전부다 회수되면 손님이 다 들어온거니 출발할 수 있는것이다.
이용시간은 30분이였던것 같다... 기억이 나질 않는다.
휴게실자체는 한국과 유사한것같으며, 안에는 운영중인 편의점이있었다.
당시 슈퍼문이라 달이 무지무지 밝았다.
야간버스는 당연히 불편하기때문에 잠을 제데로 잘수는 없다...
하지만 나는 깨어난 기억이있는걸로보아 자긴잤나보다.... 아무튼 새벽5시 도착했다.
신주쿠에!
이후 봇치더락 갤러리에 글을쓸지 말지는 미지수...


엄청나네 기타가게 지하는 꽤 똑같더라
으아아.. 못간거 너무 아쉽고!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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