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 현역 시절일 적에는 아직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전이었어서
뒤늦게 케이온 입덕하고 보니 뭐든 해보기에는 너무 늦은 상태라 아쉬웠는데
이렇게 재개봉 이벤트라도 하나 열어줘서 정말 고마움
끝난지 한참된 할배애니라 극장 텅텅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극장에 사람들이 되게 많았음
각지에 숨어있던 어둠의 케붕이들이 다 튀어나왔나 봄
광음시네마는 확실히 괜찮긴 했음
일반 상영관보다 소리가 좀 더 크고 저음역대를 증폭시켜 주는데
작중 연주장면 중에서도 특히 사미다레 베이스 사운드가 잘 들리는 게 좋았음
광음 인트로 때 소리 크기로 뇌절하는 거 빼고는 ㄱㅊ았음
자막은
오역에
의역에
번역 안한 문장에
갑자기 아즈사가 반말을 쓰고
사와짱의 최애 밴드 데스데빌
돈짱
걍 내가 번역하는 게 나을듯
난 그냥 무자막 보는 느낌으로 봤음
엔딩크레딧 나올 때 무비티켓 받으러 사람들 전부 다 우르르 몰려나갈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싱잉까지는 꽤 많이 남아있었고
후와후와타임 나올 때는 거의 다 퇴장했음
컵홀더는 무기
음료수는 복숭아에이드 뭐시기였는데 먹을만했음
오늘자 굿즈 결산
컵홀더는 디자인이나 퀄리티는 괜찮은데 종이로 되어 있어서 컵에 끼우는 용도로 실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임
무비티켓은 글씨체 이상한 한국어 로고 대신에 근본있는 일본어 로고 박아준게 감다살
포토카드는 사이트에 입력한 사진보다 조금 더 잘렸음
좀 넉넉하게 넣어야 할 거 같음
색감이 좀 그렇긴 한데 나쁘지는 않음
근데 이 걸밴드원조는 대체 왜 박아놓은 거냐고
총평
운영적으로나 퀄리티 같은 데에서 아쉬운 부분이 몇몇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케장판을 볼 수 있는 것 자체가 정말 좋았음
특전 싹다 먹을 생각이라 N회차 뛸거임
저거 포카 걸밴드 원조 붙기전에 만들어놨으면 안붙어있는게 웃을벨임ㅋㅋㅋㅋ - dc App
미리미리 좀 만들어놓을걸
부산본점 처음 가보는데 팝콘 튀기는 데 가서 특전 달라하면 되나요 - dc App
팝콘 튀기는 쪽 가면 굿즈 줄 서는 곳이라고 표시가 있어요 아니면 그냥 줄 서는 사람들 따라가서 같이 서면 됨
뭔가 의역 안해도 되는 대사에도 의역 많이 해놔서 아쉽더라 - dc App
그거 때문에 좀 본래의 의미를 해치는 느낌이 들었음
난 포카 그냥 문구쓰는걸로 바꿨어 저래서
걸밴드원조 소식 듣고 그것도 고려했었는데 난 그래도 케장판을 박아넣는게 나을 거 같아서,,
[걸밴드원조] 이걸 어케 참아 - dc App
제발좀참아줘
저 원조 문구가 너무 짜침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