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봇치를 시작으로 2024년에 걸밴크로 밴드 애니에 덕질 시작한 걸첩인데 케이온 극장판이 재개봉 한다는 소식에 수원역 광음시네마 열린 당일날 예매했음 야자하느라 바로 보지는 못해서 첫 번째 타임은 이미 매진됐길래 두 번째 타임으로 예매함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추웠는데 1시간동안 지하철 약냉방칸을 탔더니 더워서 죽을거 같더라 어찌저찌 도착하고 지하철에서 내렸는데 수원역은 처음 와봐서 길이 진짜 혼잡했음 네이버 지도로 보면서 갔는데 2,3번 출구를 못찾아 그냥 다른 출구로 나왔더니 AK 프라자가 막고 있어서 AK 프라자도 들어가보고 별 쌩쇼를 다했음
이후 어찌저찌 제대로 된 길을 찾아서 2번 출구로 나왔지만 또 롯데몰에서 5층에 있는 롯데시네마를 찾아야해서 구글에 검색하며 여러번 헤매고 겨우 찾아냄 다행히 이런 경우를 상정해서 미리 나왔기 때문에 영화 시작 20분 남기고 도착함
도착하고나서 우선 발권부터 했고 포토카드를 뽑으려는데 한 장 나온다음 필름 어쩌구저쩌구 하며 에러가 떴음 재시도 해도 안되길래 직원 불러서 해결했고 일부 갤럼들이 에러나서 두장 얻었다길래 내심 기대했는데 그러지는 않더라
이렇게 네장 뽑았는데 색상이 옅게 나온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채도를 높여서 뽑았더니 색은 적당하게 나왔음 그렇지만 인쇄 품질 자체는 좀 흐리게 나오고 화질 열화도 있는거 같아서 그렇게 좋지 못했음
이후 케이온 콤보를 시켰는데 바로 앞사람한테는 유이 주더니 나한테는 재고떨이시키더라 리츠도 귀엽긴한데 좀 아쉬웠음
그렇게 콤보 받고 갤 눈팅 좀 하다가 시간되어서 상영관으로 들어갔음 특별상영관은 처음 가봤는데 맨 앞에 스피커가 여섯 개나 달려있길래 신기하더라 그리고 리클라이너 좌석이라 푹신하긴 한데 일반 좌석에 비해 엄청 편하다거나 하지는 않았음
영화 시작 후 초반에 일반 상영관이랑 비교 영상으로 로켓 발사 영상이 나오는데 확실히 베이스가 많이 강조된 소리가 나서 진동이 잘 느껴지긴 했음 그런데 베이스만 강조를 해서 보통 대화 장면에서는 일반 영화관이랑 같고 라이브 장면에서도 약간 베이스 소리가 강조된거 같긴한데 소리가 섞이니까 별 차이가 안느껴지더라
고등학생이라 시간이 없어 케이온 1기만 보고 나머지는 수능 끝나고 보려고 남겨둔 상태여서 극장판을 보면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스토리 이해에 그다지 어려운 부분은 없었던거 같고 마지막 천사를 만났어에서는 눈물 찔끔 남 옆에서도 훌쩍이는 소리 들리더라
엔딩 크레딧까지 다 보고 나가고 싶었는데 사람들이 일어나니까 포스터랑 엔딩 크레딧 중에 내적 갈등하다가 결국 그냥 나와 버림 심지어는 앞에 10명 정도 남은 상태에서 특전 물량이 다 나가버려서 두 마리 토끼 다 놓쳐버림
특전 포스터는 직접 인쇄해보려고 했는데 원본 이미지 파일이 없는거 같아서 웹사이트 캡쳐한 저화질 이미지를 waifu2x나 ComfyUI를 이용해서 로컬로 픽셀 뭉개짐을 최소화 시키면서 업스케일링 시키는 방법을 찾아보는 중이고 엔딩크레딧은 어쩔수 없이 집에서 봄
내후년에 교육과정 개편되어서 재수하면 힘들어지는데 그냥 올해 원하는 대학 붙고 그동안 못했던 케이온 몰아보기, 걸밴크 성지순례 및 현지 라이브 관람, PRS 구매 등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디시에 글도 처음 써보고 글을 잘 쓰는 편도 아니지만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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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안에 갤차원에서 왠지 대관할 거 같은데 올해 열심히하고 탈덕 안했으면 그 때 다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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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안보고 케장판본건 좀 짜치는데 20화, 24화를 보기전에 천사를 만났어를 듣다니...물론 스토리가 없는 애니라서 이해는 할수 있었을지라도 2기의 감동을 느끼고 케장판봐야 진국인데 좀 아쉽네
극장판 먼저 보면 24화 감동이 좀 희석되긴 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