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봉을 해 오랜만에 관람한 케장판. 케이온을 처음 접한게 거의 10년전인데 그때 보고 케이온을 거의 접하지 않았어서 감회가 새로웠다.
당시에는 신선했을 일상물과 밴드물의 결합은 이제 뱅드림, 봇치, 걸밴크로 오타쿠들에게도 익숙해진듯하다.
예전엔 단순히 귀여운게 최고라는 이유로 유이나 아즈사가 오시였지만 이제 커서 보니 고등학생인데도 자기 스스로 할걸 다 하고 밴드를 이끌어나가는 미오같은 존재가 더 마음에 가는듯하다. 또한 그저 이상한 선생님인줄 알았던 사와코도 선생의 자질이 매우 훌륭했었다는걸 다시 깨달은점도 있다.
OST 역시 다시 들어도 좋고 특히 요즘엔 보기힘든 말랑말랑한 가사들이나 고등학생의 순수한 시점에서 전개되는 내용은 사람의 마음을 힐링시켜주기엔 충분했던것 같다.
다행히도 그 당시 나에게 밴드라는 동경을 일깨워준 케이온은 여전히 내 마음속 한구석에 위치하고 있었다.
대 재 석
라프텔로 1,2기만 보고 극장판은 처음이었는데 딱 라프텔 한창 보던 때가 떠오르더라 ㅋㅋㅋ 진짜 시간여행을 한 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