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분이 총대 매고 단톡방 파주셔서 다들 닉 ㅇㅇ로 통일하고 인원 모았습니다
나갈 사람들 나가고 또 들어올 사람도 들어와서 오늘 약속시간엔 총 13명이 왔어요
울오 나눔해주신 천사분 우치아게도 와서 예약도 총대매고 하시고 생수도 사비로 다 쏴주셔서 진짜 미친듯한 은혜를 입었습니다
놀랍게도 시작부터 대다수가 응상보다 더 쩌는 화력으로 구호 외치고 응원봉 흔들고(다들 가져왔음) 콜 해주셔서 첨부터 어색한 분위기 없이 바로 띄울 수 있었습니다
진짜 케이온이 모두를 단합시킬 수 있다는걸 확실하게 느꼈습죠
제일 신나게 즐긴 건 저라서 뭔가 민폐가 되지 않았나 싶긴 하지만 첨부터 끝까지 갑분싸 안 되게 할려고 좀 노력 좀 했습니다
사실 모르는 곡이 거의 없어서 내가 부르고 싶어서 계속 앞에 서서 노래한 게 제일 큰 이유긴 하지만요 ㅋㅋ
암튼 목을 희생하고 모두를 단합시켰으니 응원단장?으로써 할 일은 다 했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른 시간은 한 2시간 20분 남짓 되는데 케송 다 바닥나서 하루히도 부르고 냐루코 럭키스타 등등 각종 오와콘들 총집합해서 신나게 즐겼어요
체감상 5시간은 부른 것 같은데 진짜 온갖 힘을 쥐어짜냈습니다
화력은 전혀 과장이 아니고 어제 응상(오늘은 안 가서 모름)의 20배 정도 됐어요
진짜 한 분도 빠짐없이 노력해주신 게 뼛속까지 와닿았음..
일정땜에 어쩔 수 없이 먼저 가긴 분들도 있었지만 마지막까지 함께해주신 멤버분들 서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특히 레스폴, 리츠 드럼스틱 들고 인증샷 찍을 수 있었던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글이 상당히 길어졌지만 다들 응상 저녁날의 꿈같은 추억으로 남겨주셨어요. 믿어주실지 모르겠지만 좆목은 없었습니다. 다들 헤어질 때 쿨하게 헤어지고 언젠가 3기가 나올 날을 기약하며 10년이라도 20년이라도 기다려서 다시 만나자고 약속하고 훈훈하게 헤어졌습니다
케이온이라는 작품, 사실 일반인이 보기에는 그저 씹덕에 뒤진물이라고 느끼기 쉽지만
오늘 모인 모든 분들이 케이온을 너무나 사랑해주시고 있다는 걸 깊게 느꼈습니다
오늘 우치아게에 함께하지 못한 다른 케붕이들도, 언제가 되더라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합니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고 수고하셨어요
케이온 갤러리 파이팅!!!
그리고
케이온 다이스키!!
- 익명의 유동 올림
깔끔한 전개. 깔끔한 결말. 합격.
낭만있네요
13명은 ㄹㅇ ㅈ되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방영된 지 10년 넘게 지난 애니 갤러리 화력 맞냐
케이온 오와콘 아니라고!!!!
같이 있었떤 우치아게 케붕이 1인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ㅎ
같이있던 케붕이 1인입니다 머리아파서 침대에 뻗었습니다 그만큼 미쳤던 시간이었습니나
진짜 재밌었겠네요. 못가서 아쉽..
누군진 말 안하겠지만 정말로. 즐거웠습니다 케이온, 혼토니 다이스키
재밌었어요~ - dc App
덕분에 인생추억 하나 생겼습니다 나중에 3기나오면 또 레전드 찍죠
갈걸 그랬나 아쉽네
재밌게 즐기고 갑니다~ 오신분이든 못오신분이든 3기때봐요~~
재밌었겠다 못간게 아깝네
재밌었겠다
있는지 몰랐네 아깝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