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온의 진정한 강점은
흔한 애니들처럼 여성 캐릭터를 소비의 대상으로 그리지 않고, 착취의 시선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고
우정과 성장, 일상을 함께 '경험' 하게 만든다는 점
야마다 나오코 감독의 연출은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살게 만든다
그러니까 단순한 관찰자가 아니라 동료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고
그게 케이온의 가장 아름다운 마법 아니겠음 ?
솔직히 케이온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거
다들 " 경험 " 한거잖아. 단순히 좋아한게 아니라
멤버들과 함께 연습하고,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함께 졸업을 맞았잖아.
‘그녀들과 함께’ 살아가는 걸 느낀거잖아
나만 그랬음 ? 케이온은 뭔가 달라. 기존 애니랑. 케이온 아직까지 좋아하는 사람들 다 똑같은 감정 느낀 거 맞지 ?

추가) 공공의 적을 욕하는 것 또한 비슷한 원리로 사람들을 단단히 결속시킴. 이런 의미에서 바라보면 아즈사는 일종의 ‘블랙 히어로(흑즈사)’라고 부를 수 있음
??
진짜 일상물인 느낌임ㅇㅇ - dc App
케이온is현실감사합니다
지당하신 말씀 - dc App
일상이란게 가장 소중하고 놓치기 힘든거거든요
함께했다라는 말에 매우 공감합니다
소비는 아즈택으로
케이온은 애니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개추개추
캬 - dc App
진짜 내 졸업식도 아닌데 눈물 질질짜게 하는게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