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에서 유이가 아즈사에게 유이 입부 당시 찍었던 사진을 주는 장면인데
'지금의 너보다 어려' 이 대사가 신기하게 계속 맴돌더라고요
그래서 좀 생각을 해보았음
먼저 선배들에게 졸업하지 말라고 하고,
울어버리는 아즈사
웃으며 배웅해야 했었다고 더 울어버리는 아즈사에게
유이는 색이 바래버린 사진과
꽃잎이 5개인 꽃 한 송이를 건넴
그 후 천사를 만났어를 들려주고,
아즈사는 그 사진 위에 눈물을 떨구게 됨
.
먼저 유이는 입학식 날 복도를 혼자 걸어가기 무서워했을 정도로 마음도 어렸고, 그 시절의 사진에 후배의 사진을 함께 붙여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경음부의 시작부터 함께였다는 뜻이며, 아즈사는 마찬가지로 선배들이 학교에 없는 1년이더라도 함께라고 볼 수 있겠죠. 이는 천사를 만났어 가사에서도 잘 나타남
또 아즈사는 사진 안의 겁먹은 듯한 표정의 유이와 본인보다 어렸던 선배들의 모습을 입장이 바뀌어 선배의 시선으로 보며 많은 감정을 동시에 느꼈을 것이고 바로 이러한 것들이 별로 감수성이 없는 본인도 감동을 받게 했던 것 같아요
솔직히 입덕 한 달도 안 된 케뉴비이고 과도하게 비약적인 해석으로 보일 수 있으나 제 생각 공유해보고 싶어 적습니다
코레오 아게요~
하 또 슬퍼지려라누 으아... ㅠ 뭔가 극장판에 저 장면 넣어줬음 ㄹㅇ 응상때 울음텨졌을듯 - dc App
이런 시발 울리지 마라
님 누군데 저 슬프게함
지금의 너보다 어려라는 대사가 씹치트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