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쓰는 케하글
케이온 재개봉하고 10년만에 다시 케이온을 보게 되면서 갤에 처음 오게된 유입이었는데
갤 인원이 너무 적어서 좆목위험 엄청 높아보인다는 것 빼고는 나름 재밌었음.
근데 뭐랄까 케이온갤은 헤비 오타쿠들은 글을 잘 안쓰고 (사실 쓸 떡밥이 없긴 함)
다른 걸즈밴 애니를 보다 나중에 케이온으로 유입된 청소년들이 잡담하는 느낌이라
'케이온 너무 좋아'라는 글을 쓰긴하면서도 케이온 이야기 같다는 느낌은 안들더라
내가 추억의 애니로 가지고 있던 케이온의 이미지가 극장판 개봉하고 많이 사라졌거든.
이게 좋을수도 나쁠 수도 있는데 환경이 사람을 바꾼다고 갤질을 오래할수록
그때 알던 추억의 케이온이 아무래도 좋은 작품으로 변하는 것 같다고 느끼기 시작해서
탈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다들 어이없는 농담 많이 해줘서 고맙고 즐겁게 지내!
이 AI만화는 좀더 고퀄로 뽑고 싶었는데 그럴 시간이 안되서 대충 만들었어.

좋은 작품으로 느껴지는데 왜 탈갤을 하냐 아무튼 잘 가라
추억은 추억으로 남아있을 때 제일 아름다운 법이기에 그 시절 그 추억의 케이온이 단순히 요즘 나오는 좋은 작품의 선으로 내려오는 걸 원치 않아서 그러는듯
@우주끝까지사랑해리츠 명언 캬
'아무래도 좋은'은 좀 다른 뜻 아닌가
@우주끝까지사랑해리츠 아니 3기 내놔
가지마 너 없으면 망해
케붕아 3기 나오면 꼭 다시 들려줘
3기 나오면 보자
꼭 다시 보자
가지마 너 없으면 망해 하다못해 대관 때마라도 다시 와 - dc App
솔직히 말해줘서 고마워~ 건강하게 지내고 종종 놀러와 ㅎㅎ
근데 어느정도 공감 가는 부분이 있는것 같다. 케갤에서 매일같이 드립치고 소통하고 놀면서 원래 케이온에 갖고 있던 여운이 해소돼 버린다고 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드는건 사실인거 같음
뭔느낌인지 알거같음 약간 봇갤같아진다 해야하나
딱히 케이온을 아무래도 좋은 작품쯤으로 여긴적은 없는거 같지만
암튼 잘가고 언제든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네
시간이 흐르면 또 변하겠지 뭐 - dc App
어어어어 가지 마라...
헤비타쿠들은 글 ㄹㅇ안쓰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