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뭐야 왜 진짜 열림?
너무 설레서 4시까지 못 잤다고 하면 믿으시겠습니까
5시 반에 일어나야 하는데 알람 듣고도 못 깨고 겨우 정신 차려서 허겁지겁 준비해서 나감
우리 엘리자베스를 전시하기로 한 관계로 고속버스 짐칸에 실어서 가려는데 내 옆에 빈 좌석이 많더라고
기사님께 여쭤보고 옆 자리에 앉혀서 같이 감 ㅋㅋㅋ 짐칸은 너무 더울 것 같아서
대구 도착하자마자 랜드로드 커피로 직행
예약은 저녁 시간대로 해놨지만 많은 분들이 엘리자베스 사진 찍어가주면 좋겠어서 일부러 한참 일찍 도착해서 굿즈 몇 개 놔두고 튀었음
베이스케이스 하나, 메신저백 하나 들고 갔는데, 스태프분이 베이스케이스에 붙은 키링이랑 백스테이지패스 스티커 예쁘다고 전시할 겸 맡아준다고 하셔서 편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ㅅㅅ
스태프분이 추천해주신 식당 가서 명란솥밥 한 그릇 뚝딱 했는데 가격은 좀 쎄도 확실히 갈만한 식당이었음
그리고 이어지는 PC방 알박기
케송 조그맣게 틀어놓고 5시간 내내 게임 조졌다 ㅋㅋㅋㅋㅋㅋㅋ
PC방에서 나와서 버스 정류장 가는데 이거 뭐냐...??? 온 세상이 세계최고명곡 빛앤아이다...
예약 시간 돼서 본격적으로 케이온 카페 입성 ㅋㅋㅋㅋㅋ
참가 신청서에 최애 캐릭터를 적는 란이 있었는데, 입장 시에 한 번 더 물어봐주시고 그 캐릭터 피규어가 있는 테이블로 안내해주심 (나는 1인이라서 그냥 다른 분들 편하시게 2인석 앉음)
구성은 과일 케이크 + 음료(종류 선택 가능) + 유이/아즈사 쿠키 中 택1 이었는데, 아즈사 골랐는데 스태프분이 엘리자베스 데려와준 거 고맙다고 유이 쿠키도 주셨어
"딸기는 케이크의 정상이라구!"
"유이... 이건 딸기가 아닌 걸..."
"아헤헤~"
스티커도 한 장씩 나눠주셨다
스태프분들이 지루하지 않게 계속 말 걸어주셨는데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쇼케이스에 전시된 케이크랑 미니 CD 앨범 키링
아즈냥 전용 티컵은 진짜 언젠간 갖고 싶다... 공식 굿즈가 아니라 비슷하게 만들어서라도 갖고 싶음
역시 큰 일은 케갤이 ㅋㅋㅋㅋㅋㅋㅋ
티셔츠랑 족자봉
입구에 전시된 굿즈들 들어올 땐 못 보고 나갈 때 발견해서 급하게 사진 찍고 ㅌㅌ
왜 아무도 파는 거라고 얘기를 안 해준 거야... 메탈 키링 갖고 싶은데 ㅠㅠ
그래도 그 아이폰으로 태그 하면 애플 뮤직으로 방티탐 바로 켜지는 미니 CD 앨범 키링은 건졌다 (본인 삼엽충이라 갤럭시 쓰는데 충동구매 함)
케이온 덕에 오랜만에 고속버스도 타보고 참 재밌는 경험이었다
갤러리에 케이온 카페 소식 알려줬던 케붕아 고맙다
장소 대관해주신 랜드로드 커피 사장님 감사합니다
행사 주최해주신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
키야 알차게 즐겼구나
더 뻐팅기다가 가고 싶었는데 고속버스 시간이... ㅠㅠ 마음만 같았으면 엘리자베스 22시까지 놔두고 회수하려고 했는데 내일 일정 때문에 숙박을 못 했다
엘리자베스 고오맙다~
담에 또 하면 무조건 가야겠다
안 가면 진짜 인절손인 것 같애... 교통비 왕복 6만 원 넘게 쓰면서까지 갔다온 게 후회가 안 돼
오늘 근무만 아니면 가는건데!!!! 행동하는 케붕이 케추!! - dc App
근무 때문에 못 왔다니 아쉽고만... ㅠㅠ 이런 행사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
내가 경제적 여유와 거리 이동의 자유만 있었다면 무조건 갔는데 정말 부럽군아
어서 자유의 몸이 되거라
진짜 카페 간 케붕이 너무 부럽다 엘리자베스추
고생했다 즐거워 보이니 좋다 ㅎㅎ - dc App
와 진짜 케이온에 진심인 케붕이네 ㄹㅇ 케추요
이걸 지금 알다니 다음에 하시면 가야지
와 내 그림 결렸구나 - dc App